화학자K의 추리 과학실 - 사건 파일 30개로 단숨에 필수 과학을 잡아라
이광렬 지음 / 블랙피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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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자K의추리과학실

실험하고 신기하고 재미있었던 과학이 어느 순간부터 어렵고 외울것만 많은 과목이 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특히 화학은 용어도 낯설고 공식도 많아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기 쉬운 과목이다.

《화학자K의 추리 과학실》은 문제를 푸는 대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방식이라 공부한다는 느낌보다 ‘이게 내가 생각한 과학이 맞나?’ 하면서 읽게 된다. 자연스럽게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과학 개념까지 함께 이해 된다. 

각 이야기마다 사건이 하나씩 등장하고, 그걸 해결하는 과정에서 화학 원리가 중요한 단서로 쓰인다. 단순히 설명만 읽을 때보다 훨씬 기억에 남고, “아 이 개념이 이렇게 연결되는구나” 하고 연결되는 느낌이 든다. 특히 일상에서 일어날 법한 상황들이 많아서 더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사건을 먼저 보고, 그 다음에 과학 원리를 정리해 주고, 마지막에는 간단한 퀴즈로 다시 생각해 보게 해서 머릿속에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다. 복잡하게 느껴지던 개념도 한 번 더 정리되는 느낌이라 읽는내내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

무엇보다 과학이란게 단순히 시험을 위한 지식이 아니라, 실제 상황을 이해하는 데 쓰일 수 있다는걸 알려주는게 좋았다. 덕분에 ‘외워야 하는 과목’이라는 생각보다 ‘이해하면 더 재밌는 과목’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게 남는다.

과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학생이나, 개념이 왜 필요한지 잘 모르겠을 때 한 번쯤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부담 없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과학의 재미를 다시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블랙피쉬#이광렬 #중등과학 #과학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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