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별일🚀 남몰래 파워 블로거 X 어쩌다 청소 알바 대우주 시대에 만나 별난 기록자들세계를 여행하듯 태양계의 행성과 행성을 여행하는 시대.우주선 탑승기 부분 파워블로거이자 태양계 10위안에 드는 인플루언서인 로트해트는 블로그의 후임자를 찾는다는 공지를 올린다. 그리고 101번째 포스팅에서 아끼고 아껴온, 로트해트의 인생을 바꾼 우주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지금의 내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까마득한 과거가 되어버린 미래의 어느 날의 우주이야기.지금은 꿈만같은 일이지만 미래를 살아가는 그들에게는 일상일 우주에서의 순간들.때로는 황홀하고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손에 땀을 쥐게하고 때로는 말도 안되게 황당한 해프닝들이 행성들을 여행하는 그 미래에는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은 일상이 되어 담백하게 다가온다. “그러자 정말 30분쯤 지나서 태양 빛이 아치 모양으로 금빛 테두리를 만들더니 그 빛줄기가 닿는 곳부터 팝콘이 터지듯 수천수만 개의 슈니블뤼테가 꽃을 피웠다!”(p.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