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택리지시공간을 초월한 조선 핫플 탐방기조선을 대표하는 인문지리서인 『택리지』택리지란 마을을 선택하기 위해 작성한 기록이라는 의미라고 한다.어지럽고 어려운 세상에서 마음 놓고 살기 좋은 마을을 찾아 전국을 두루 살펴 혼탁한 세상을 떠나 마음 편히 살 만한 곳을 찾아다닌 이중환 선생의 생존여행이라고 책에서는 설명하고 있다.21세기 택리지는 이러한 택리지에서 영감을 얻어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지리에 재미를 느끼고 종합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쓰셨다고 한다.12달 각 시기마다 여행하기 좋은 열두 지역에 대하여 지역의 정보, 특산물, 역사, 자연등에 대해 세심하게 풀어쓰고 ‘국내여행 심화반’을 통해 함께 여행하면 좋을 인근지역에 까지 소개하고 있다. 사진만봐도 지금 당장 달려가고 싶을 정도로 멋드러진 장소들이 많아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이러한 멋진 곳들을 당장 소개해주고 알려주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일어난다. 올해는 21세기 택리지와 함께 우리나라 전국을 돌아다니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