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이야기한 커플이 있습니다. 같은곳을 마주보던 그들은 부부가 되었고 바쁜 일상에 집중하며 각자의 삶을 삽니다. 점점 더 복잡하고 분주해지는 삶에 조금씩 서로에게 희미해져 가는 두사람. 삶의 시련을 겪으며 다시 서로 마주보게 된 두사람. 사랑, 망각, 다시사랑..글없이 긴 여운을 주는 그림책이다. 열심히 자신들의 삶을 살고있는 부부들에게 선물해주고싶은 보석같은책.인물들의 표정하나하나에 그들의 삶이 투영되고 나의 현실이 이입되어 그림만으로 꽉 찬 책한권에 큰 여운이 남는다.곁에두고 조금 쉬어가고 싶을때 꺼내보아야겠다. #길리북#길리출판사#그림책#사랑#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