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을찾아라거북선을 물에 띄우는 날, 장군이 안보입니다.바닷가에 사람들이 와글와글해요. "소문 들었는가? 왜적들이 수백 척의 배를 이끌고 조선을 침략할 거라는데?" "뜬소문이면 좋겠네만. 그 많은 적을 어찌 막을지...." "그러게. 겨우 배 한 척 더 만들었는데 말이야.” “저기 판옥선들 사이에 있는 배 말이지?”"곧 진수식인데 뭣들 하고 있는 게냐?" 군관이 다가와 군졸들에게 소리쳤어요. "그렇게 노닥거리지 말고 장군을 찾아보거라. 어딜 가셨는지 보이질 않는구나.”처음에는 거북선을 겨우 배 한척 취급했던 군졸들은 이순신 장군을 찾아 거북선 곳곳을 누비며 거북선의 위대함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된다.나라와 백성을 위하는 이순신 장군의 마음이 거북선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것만 같아 다시한번 가슴이 찡해지는 그림책이다. 지난겨울 아이들과 이순신 투어를 계획하여 방문했던 거북선 사진을 꺼내두고 책과 함께보며 맞아 이런공간도 있었지, 엇 여기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공간이네~ 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다시 그때 그 시간속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었다. #천개의바람#바람그림책#찾아라시리즈#역사그림책 #위인그림책#그림책추천#그림책 #책육아 #역사그림책 #이순신장군 #거북선 #신간그림책 #그림책육아 #책육아#어린이책추천#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놀이 #그림책테라피 #거북선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