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읽어도싹이해되는초등관용구익숙할 관(情), 쓸 용(明), 구절 구(白)! 일상에서 익숙하게 쓰이는 말로써 두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진 말이지만, 본래 뜻과는 다른 뜻으로 굳어진 말을 관용구라고 한다.<쓱 읽어도 싹 이해되는 초등 관용구>에는 꼭 알아야하는 관용구 100개와 함께 알아두면 좋을관용구 100개까지 더해 총 200개의 관용구가 실려있다. "간도 쓸개도 없다" 를 예로 들면 관용구를 모르는 아이들은 간이없다고..? 그럼 어떻게 살지..? 할 것이다. "간도 쓸개도 없다"란 용기나 줏대없이 남에게 굽힌다는 뜻이다. 이와 비슷하게 함께 알아두면 좋을 관용구로는 "간을 빼먹다"가 있으며 이는 겉으로는 비위를 맞추며 좋게 대하는 척 하면서 중요한것은 다 빼앗아 갈 때 쓰는말이다. 이처럼 실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관용구들과 그 관용구가 쓰이는 상황을 만화로 그려 아이들이 보다 쉽게 접하고 실제로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고있다.자극적이지 않은 만화로 부담없이 볼 수 있고 국어사전처럼 ㄱ.ㄴ.ㄷ순으로 되어있어 궁금했던 관용구를 찾아보기도 쉽게 구성되어 있다. 책을보자마자 어?!!! 나 이책알아 하면서 스윽 집어들고 잘시간이 지나는줄도 모르고 끝까지 읽어나가는 아이에게 물어보니 들어는봤는데 무슨뜻인지 몰랐던말들이 많다며 그래서 이런말이 생겼구나~~하며 신기해한다. 아이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향상을 위한 쪽집개노트같은 책!! 이왕 보는 만화책 엄마 맘에 쏙드는 책으로 보여주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