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요괴 병원 2 - 요괴가 한을 품으면 저주에 걸린다 여기는 요괴 병원 2
도미야스 요코 지음, 고마쓰 요시카 그림, 송지현 옮김 / 다산어린이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괴도 인간과 다를바없이 아프기도하고 아프면 병원을 찾는다는 설정이 참 기발하다.
1권을 못읽어봤지만 2권에서는 호즈키선생을 도와 요괴병원에서 조수역할을 꽤 잘해낸 주인공은 선물로 요괴세상으로 넘어갈 수 있는 열쇠를받는다. 다시 요괴세상으로 갈 생각은 없었지만 열쇠간수를 잘 못한덕에 덜렁거리다가 실수로 다시 요괴세상으로 가게된 주인공 준.
요괴세상에 도착하자마자 왠 고양이요괴 한마리가 주문을 외듯 노래를 부르는걸 발견하고는 들키지않으려고 도망치다가 너구리요괴들을 맞닥뜨리게된다. 둔갑술이 뛰어난 '긴초'로 오해받게 된
준은 너구리들에 의해 다짜고짜 너구리저택으로 옮겨진다. 그곳에서 준을 맞이한 큰너구리는 병에걸린 아들을 고쳐달라고 부탁을하고 그 와중에 너구리저택에 진짜 '긴초'가 나타나는데... 준은 이 위기를 무사히 벗어날 수있을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들로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
기발한상상력으로 일상에지친 아이들에게 쉼같은 책이 될것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