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에게 끌려간 할아버지를 스스로의 힘으로 구하고자하는 용기와 주어진 단서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활용하는 경모와 나리의 추리능력이 놀랍다. 소재 자체도 흥미롭고 그림도 유쾌하여 아이들과 함께 달고나 한 조각씩 나눠 먹으며 가볍게 읽기 좋을 듯 싶다.책을 덮고 나니 달달한 달고나가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