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에는 구구절절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들도하나의 이모티콘으로 표현이되고 이모티콘이 하나의 의사소통 수단으로 자리잡고있는것 같다때로는 열마디의 말보다 안아주는 이모티콘하나가 더 위로가되는것 같기도하고..[이모티콘은 우릴보고웃지]는 학교라는 울타리안에서 또래집단에서 겉돌고 소외당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응원과 위로를 보내는 책이다너무소심해서 친구들과 어울리지못하고 이모티콘으로 속마음을 표현하는이모야와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로 비호감 관종인 다정이!!서로상반되는 성격을 가진 이모야와 다정이가 짝궁이 되고 가짜연애를 하게되면서 그려지는이야기로 이모티콘 하나로 마음을 열고 서로의 진심을알게되는걸보며 이모티콘 하나가 얼마나 큰힘을 가지고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