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ChatGPT를 사용하다 보면 답을 너무 쉽게 얻을 수 있어서, 아이가 공부를 하는데 방해가 될까 걱정이 됐어요.
그런데 『대치동 엄마들도 모르는 AI 활용법1』 과 『대치동 엄마들도 모르는 AI 활용법2』를 읽으면서 AI 학습에 대한 편견이 조금 없어졌어요^^
중요한 건 AI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아니라, AI를 어떻게 질문하고 활용하느냐! 였어요.

⭐1권에서 배운 로고타루톤 5단계 질문법(1권 p.71)
AI에게 질문할 때 활용하는 로고타루톤 공식이 기억에 남았어요.
역할을 정하고→목표를 알려주고→할 일을 구체적으로 말하고→원하는 말투까지 알려주는5단계 질문법이에요.
예전에는 아이가 문제를 모르면
"유투브 동영상(네이버 지식인) 찾아봐"라고 했는데
이제는 질문을 제대로 만들어서
"ChatGPT에게 물어봐"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AI를 활용할 때 꼭 알아두어야 할 부분도 있어요.
바로 '할루시네이션'이에요. (1권 p.91)
AI가 실제로는 알지 못하는 내용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그럴듯하게 답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할루시네이션),
AI의 답변을 무조건 정답이라고 믿어서는 안된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활용할때도
AI의 답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다시 확인하고,
근거를 찾아보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함께 이야기해 봤어요.
<학년별 팩트체크 훈련 : 1권 p.95>
"방금 답이 맞는지 책으로 확인하려면 어디를 보면 될 지 알려줘." : 초등고학년
"방금 내용의 근거를 알려주고, 불확실하면 '불확실함'으로 표시해줘." : 중등
"이 답에서 의심되는 부분 3가지를 확실/보통/불확실로 표시해줘." : 고등
AI를 잘 활용한다는 것은 좋은 질문을 하는 것뿐 아니라
AI가 알려준 내용이 정말 맞는지 검증하는 것까지 포함한다는 점도 배울 수 있었어요.
✏️논술·수행평가에도 활용할 수 있어요.(1권 p.133)
1권에서 좋았던 부분은 논술과 수행평가에서 AI를 활용하는 방법이에요.
AI에게 완성된 글을 대신 써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주제를 이해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글의 구조를 잡고,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활용하는 방법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앞으로 중학교에 가면 수행평가와 발표, 논술형 과제가 많아질 텐데
아이가 AI에 의존하기보다
AI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배워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2권의 'AI 영어 대화 친구'도 직접 해보고 싶어요(2권 P.94)
2권에서 눈에 들어온 또 하나는 ChatGPT를 활용한 영어 대화 친구에요.
"나는 한국 학생이야.
지금부터 5분 동안
쉬운 영어로 나와 대화해 줘."
그리고 한 번에 질문 하나씩 하고,
아이가 영어로 대답하면 문법을 부드럽게 고쳐주고,
오늘 배운 유용한 표현도 알려달라고 요청하는 방식이에요.
영어를 틀릴까 봐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도
AI와라면 조금 더 편하게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AI를 잘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대치동 엄마들도 모르는 AI 활용법1』이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좋은 질문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면,
2권은 그것을 실제 공부에 적용해 보는 실전편이라는 느낌이었어요.
이번에 두 권을 읽고 아이와 직접 활용해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하나였어요.
AI를 잘 활용하는 아이는
AI에게 답을 맡기는 아이가 아니라,
AI를 이용해 더 많이 생각하는 아이가 되어야 한다는 것.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AI를 공부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책을 읽는 것에서 끝내지말고
아이와 함께 직접 프롬프트를 만들어 보고 하나씩 실습해 보길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