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깍째깍 사랑시계
카트린 팡콜 지음, 권명희 옮김 / 인디북(인디아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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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인 소피는 성인이 되면서 가족들에게 당당히 사랑과 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물론 프랑스와 우리나라는 문화가 다르지만 이 소설이 쓰여진 1979년임을 감안해도 충격적이다. 세 명의 남자를 만나고 헤어지면서 점차 소녀에서 성숙한 한 사람으로서 여성으로서 변모해가는 소피의 모습은 왠지모르게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스러운 느낌이 든다. 또한 한편으로 소피의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하며 보수적인 어머니의 삶과 개방적인 소피의 삶으로 또다른 인생에 대해 말한다. 

 읽으면서 평범한 로맨스소설같았지만 그 안에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려 하는 소피의 모습에 나의 현재는 어떤지 뒤돌아보게끔 만드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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