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쿨쿨 - 잠자는 숲 속 친구들
나일성 글.그림 / 파란자전거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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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주 예쁜 책을 만났어요.

바로 <잠자는 숲 속 친구들 쿨쿨쿨>

눈을 동그랗게 뜬 부엉이의 모습이 무척 귀여워요.

자~ 부엉이의 특별한 여행이 시작합니다.

 

나린이가 처음 책을 받고 하는 말이

"엄마, 부엉이가 깜짝 놀랐나봐!!!

눈이 똥~그래요."

 

하늘이 어두워지고 달님이 떠오르면

숲 속 친구들은 모두 달콤한 잠에 빠져요.

단 한 친구만 빼고요.

왠지 심심해 보이는 부엉이.

 

부엉이는 아주 특별한 여행을 시작했어요.

바로 잠든 숲 속 친구들을 찾아다니는 것이죠.

 

엄마 등에 매달려

새근새근 평화롭게

쿨쿨쿨

모두들 자는 모습이 다 제각각이네요.

나린이의 생각엔 눈 감고 누워서 자는게 잠자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동물들의 개성넘치는 잠자는 모습을 보면서

무척 재미있어 하네요.


 

 

옹기종기 모여서 잠자는 펭귄들의 수도 세어보아요.

 

어느새 해님이 두둥실 떠오르면

숲 속 친구들은 하나 둘 잠에서 깨어나요.

 

그러나 단 한 친구.

밤새 여행을 한 부엉이는

그제야 단잠에 빠져요.

쿨쿨쿨

 

이 책을 그리고 쓴 나일성 작가.

알고 보니 무척 유명하신 분이었네요.

국내보다 해외에 먼저 알려져서 영국과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래요.

영미, 아시아, 유럽 등 12개국에서 번역 출판했다니

이 책에 다시 한번 눈길이 가네요.

이 작가의 다른 그림책도 무척 궁금하네요.

 

이번에 글과 그림이 예쁜 책을 만난 것 같아요.

그림에 자꾸자꾸 눈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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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최고의 요리비결 4 : 밑반찬 - 13년간 방송된 최고의 밑반찬을 담았다! EBS 최고의 요리비결 시리즈 4
김숙년 외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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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최고의 요리비결 4 - 밑반찬

김숙년, 배윤자, 윤혜신 외

친정엄마 요리 솜씨가 무척 좋으셔서 어릴적 부터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 컸어요.

주위에서 친정엄마 닮아서 요리를 잘 할 것 같다고 하셨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신랑과 아이들에게 미안할 따름이에요.ㅎ

저보다 신랑이 요리를 더 잘한다는..(쿨럭..)

아이들이 반찬을 먹기 시작하니 엄마로서 반찬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물론 신랑 반찬도요.

그래서 만나게 된 책 바로 <EBS 최고의 요리비결 4 밑반찬>이에요.

밑반찬이 주제로 되어 있어서 저에게 딱인 책이었어요.

저처럼 요리 실력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책 속 내용을 살짝만 공개해볼게요^^

이 책은 단순히 반찬 만드는 법만 나와 있는게 아니라

여러 정보들이 정말 가득 담겨 있어요.

먼저 계량하는 법부터 (음식할때 계량하는거 은근 어렵잖아요.)

식재료별 손질, 보관, 활용법 등 초보들도 읽어보면

손 쉽게 식재료를 활용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을에 햇볕이 좋은 날 호박, 가지, 산나물 등 말려서 저장해 놓으면

1년 내내 맛있는 나물을 먹을 수 있어요.

저희 집에도 친정엄마가 말려주신 나물들이 있는데

주인을 잘 못 만나서 보관만 되어 있어요.

이 책을 보고 맛있는 나물 만들어 먹어야지요.

무작정 냉동하고 해동했는데 이 페이지 보고 급 반성했어요.

식재료를 사놓고 며칠 냉장고에 두다가 상하기 직전에야 생각이나서

부랴부랴 냉동실에 넣어둔 식재료가 꽤 되거든요.

이제부턴 신선할 때 바로바로 냉동실에 넣어두어야 겠어요.

맛을 살리는 해동법에는 재료에 따라 해동하는 법이 다 다르네요.

데쳐서 냉동한 채소는 끓여서 해동하고

이미 조리된 식품은 전자레인지로 빨리 해동해야 좋대요.

초보주부에겐 참 어려윤 간하기.

간을 잘 못하면 음식 맛이 참...

간하기에도 타이밍이 있다는 사실!!

이 책 다 읽으면 왠지 고수가 되어 있을 것 같아요^^

몇가지 레시피만 소개해드릴게요.

제가 골뱅이무침을 좋아해서 처음으로 본 페이지에요.

요리 순서를 하나하나 보니 초보인 저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사진 속의 골뱅이무침 너무 맛있게 보여요.





아롱사태 장조림, 요즘 제철인 쭈꾸미 볶음,

특별한 음식처럼 보이는 돌솥완자 두부조림 등

맛있는 음식이 가득 소개되어 있어요.

아주아주 쉽게 설명되어 있으니 자신있게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말부터 하나씩 만들어서 사랑받는 주부로 다시 태어나고 싶네요.

분명 가족들이 좋아하겠지요^^

다른분들도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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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왜요? 왜요? - 질문쟁이 우리 아이 궁금증 백과
아그네스 베송 외 글, 줄리 메르시에 외 그림, 전혜영 옮김 / 예림당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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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쟁이 우리 아이 궁금증 백과>

왜요? 왜요? 왜요?

나린이가 이번에 처음 접해본 그림백과사전이에요.

이 책이 바로 프랑스 라루스의 그림 백과사전이래요.

알고보니 무척 유명한...^^

나린이가 책 표지를 만져보더니

"엄마, 책이 폭신폭신해요."

책 표지와 종이 재질이 고급스러워요.

제본 상태도 굿~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느낌이 팍팍 들어요^^

이 책은 총 여섯가지의 주제로 나뉘어 있어요.

우리 몸, 집과 도시, 역사, 자연, 동물, 지구와 세상, 우주...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백과 사전인 만큼

그림과 글이 적절히 섞여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첫 페이지는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요?>라는 주제인데요.

이제 나린이도 조금만 더 크면 이 질문을 저에게 할 것 같아요.

그럴 때 이 책을 꺼내서 설명해주며 함께 보면 엄마는 쉽게 설명해줘서 좋고.

아이는 재미있게 책을 통해 알 수 있으니 참 좋을 것 같아요^^





아직 글을 못 읽는 관계로 그림을 보며 궁금한 것이 있으면

엄마에게 물어보면서 책을 보네요.
저도 같이 보니 제가 몰랐던 내용도 있고...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면 참 좋은 책이에요.

나린이가 공사장에서 일하는 차들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이 페이지를 자세히 보네요.

특히 굴삭기에 무한 애정을 쏟고 있어요^^

역사편의 <인간의 조상은 누구예요?>

그림들이 정말 귀여워요~

아이에게 인류가 어떻게 지금까지 변해왔는지 쉽게 알려줄 수 있어요.

나린이가 이 페이지를 보더니 어떻게 원숭이가 사람이 되냐고

자꾸 물어보네요...^^;;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백과 사전인만큼 안에 내용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요.

책을 처음 받고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당분간은 이 책 하나면 나린이의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 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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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 꿰기 (책 + 원목 교구) - 만 3~5세 정교성 우드블록 2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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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블록 시리즈 중 끈 꿰기에요.

아이들이 손가락을 많이 쓸수록 두뇌발달에 좋다고 하잖아요.

우드블록 가지고 놀면 우리 아이 두뇌도 쑥쑥 발달하겠지요.

우드블록을 보자마자 신이 난 아이들이에요.

서로 가지고 놀겠다고...

어떤 내용인지 책 부터 살펴보는 나린이.

책을 보더니 빨리 하고 싶다고 하네요.

우드블록은 무독성 천연 원목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놀때 안심할 수 있어요.

엄마들은 이런거에 민감할 수 밖에 없잖아요^^

끈 꿰기 책자에요

총 53가지의 모양을 만들 수가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아이와 어떻게 놀아야하는지 설명이 되어 있어요.

끈으로 하는 놀이도 있네요.

기본적인 끈 꿰기.

이거 하다 보면 아이들 손가락 발달에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여러가지 모양도 만들 수 있어요.

모양이 정말 다양해서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겠어요.

공주님의 왕관 모양과 귀여운 고양이의 얼굴까지...

숫자와 한글도 만들 수 있어요.

우선 끈을 가지고 모양을 만들어봐요.

조금 삐뚤삐뚤하지만 동그라미 모양 완성~

요즘 숫자에 홀릭된 나린이.

무얼 만들어 볼까? 하고 물어보니 숫자를 만들어 본다네요.

책을 보면서 이리저리 맞춰보더니 숫자 1을 완성했어요.

재미있었는지 바로 숫자 2도 만들겠다고 하네요.

1에 비해서 2는 조금 어려웠는지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하지만 집중해서 이리저리 해보더니 완성.

완성하고 나서 어찌나 뿌듯해 하던지...

그 외에도 곰돌이 원목을 가지고 곰돌이 얼굴을 만들어 보았어요.

곰돌이의 웃는 얼굴, 찡그린 얼굴~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곰돌이의 얼굴을 만들고는 재미있다고 곰돌이 표정도 따라하네요.

우드블록을 가지고 아이와 무척 재미있게 놀았어요.

끈 꿰기 이외에도 탱그림, 시계놀이, 수막대, 도형퍼즐 등 종류가 무척 다양해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른 우드블록도 만나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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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미술놀이 - 창의력과 표현력이 반짝이는
권지영 지음 / 한빛라이프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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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미술놀이

 

권지영 지음

미술놀이의 가장 중요한 도구는 '아이와의 대화'입니다.

책을 펼치자마자 눈에 들어온 이 문구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끄덕...

아이와 미술놀이를 하면서 대화 속에서 아이의 속마음을 종종 알 수 가 있어서

자주 미술놀이를 해 주려고 노력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자주 그런 시간을 갖기 못하고 있어요.

그러던 중 만난 책이 바로 <우리집 미술놀이>에요.

저도 아이를 갖기 전에는 미술관 나들이를 좋아했는데

임신, 출산, 육아를 하다보니 그런 시간을 갖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부러웠던 점이 바로 아이들과 엄마가 미술놀이를 하며

소통을 한다는 것이었어요.

우리 나린이가 이제 36개월이 되었는데 아직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는 것에

큰 흥미를 보이지 않아서 고민이 조금 되었거든요.

그래서 휴직 한 일년동안 문화센터를 다니며 미술수업을 들었는데

물감을 손에 뭍혀 놀이하는 것을 가장 좋아하더라구요

.

복직하고 나서 한동안 미술놀이는 잠깐 쉬었는데

이 책을 읽고 바로 물감부터 주문했어요.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 것 부터 하자!"

 

이번주 주말부터 아이와 어떤 물감놀이를 할 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

하임이와 하슬이 엄마인 지은이는 전시회 관람을 좋아하고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아서 도자기 페인팅, 우드 페인팅등을 배웠다고 해요.

저도 스케치 하는 것을 배워보고 싶은데 통 시간이 나질 않네요.

미술에 관심이 많은 엄마 덕분에 아이들도 미술에 소질이 많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만들어 놓은 작품들을 볼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그러면서 "우리 나린이도..." 이런 욕심도 들고요^^

아이들이 어떻게 작품을 만들었는지 그 과정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한쪽에는 준비물도 적혀 있어서 아이와 함께 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나린이와 함께 할 미술 놀이를 몇개 찜 해놓았는데...

잘 할 수 있겟죠?^^

아이들의 작품을 액자에 넣어 전시해두는 것...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전시해 놓은 자신의 작품을 보면 아이의 자존감도 쑥쑥 자라겠죠.

책을 읽으면서 놀랐던 점은 지은이의 아이디어가 정말 독특하다는 것이었어요.

아이와 미술놀이를 하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방법으로 지은이가 두 딸과 하는것을 보고

감탄에 감탄을 계속 했네요.

사진 속의 은은한 불빛이 너무나 예뻐요.

특별한 기념일 때 집에서 만들어서 켜두면 멋진 분위기를 연출할 것 같아요.

사진 속의 대형 캔버스 작품도 하임이와 하슬이 작품이에요.

아이들이 정성껏 그린 작품을 집에 걸어 둔다면

아이와 엄마 모두 뿌듯할 것 같아요.

저도 그런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그럴려면 아이와 즐거운 미술 놀이를 많이 해야겠지요.

개구리에 대한 책을 읽었던터라 개구리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그림은 제가 그리고 아이는 예쁘게 색칠만...





개구리의 팔과 다리에 다른 색으로 칠해주네요.
알록달록한 개구리가 될 것 같아요,

가위로 개구리를 오려서 뒷면에 자석을 붙이면 완성~

넒은 보드에 홀로 있는 개구리...

제가 봐도 외로워보이네요...

조만간 개구리 친구들을 더 만들어서 붙여 줘야겠어요.

얼마 전에 아이와 한 미술놀이에요.

이번에도 책을 읽고 노란색 악어를 그렸어요.

악어 머리는 색칠을 하고 몸통은 색종이를 붙여 주었어요.

노란 악어 완성~

아이가 정성껏 만든 작품이라 애정이 가는지 지금도 한번씩 꺼내서 봐요.

저도 이 작품을 집에다 전시해 놓으려구요.

아이가 무척 좋아하겠지요^^

아이와 함께하는 미술놀이에 고민이 많았는데

책을 읽고 어느정도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우선 재미있게 미술놀이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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