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집 미술놀이 - 창의력과 표현력이 반짝이는
권지영 지음 / 한빛라이프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우리집
미술놀이
권지영 지음
미술놀이의 가장 중요한 도구는 '아이와의
대화'입니다.
책을 펼치자마자 눈에 들어온 이 문구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끄덕...
아이와 미술놀이를 하면서 대화 속에서 아이의 속마음을 종종 알 수
가 있어서
자주 미술놀이를 해 주려고 노력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자주 그런 시간을 갖기 못하고
있어요.
그러던 중 만난 책이 바로 <우리집
미술놀이>에요.
저도 아이를 갖기 전에는 미술관 나들이를 좋아했는데
임신, 출산, 육아를 하다보니 그런 시간을 갖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부러웠던 점이 바로 아이들과 엄마가
미술놀이를 하며
소통을 한다는 것이었어요.
우리 나린이가 이제 36개월이 되었는데 아직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는
것에
큰 흥미를 보이지 않아서 고민이 조금 되었거든요.
그래서 휴직 한 일년동안 문화센터를 다니며 미술수업을 들었는데
물감을 손에 뭍혀 놀이하는 것을 가장 좋아하더라구요
.
복직하고 나서 한동안 미술놀이는 잠깐 쉬었는데
이 책을 읽고 바로 물감부터 주문했어요.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 것 부터 하자!"
이번주 주말부터 아이와 어떤 물감놀이를 할 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

하임이와 하슬이 엄마인 지은이는 전시회 관람을 좋아하고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아서 도자기 페인팅, 우드 페인팅등을 배웠다고
해요.
저도 스케치 하는 것을 배워보고 싶은데 통 시간이 나질
않네요.
미술에 관심이 많은 엄마 덕분에 아이들도 미술에 소질이 많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만들어 놓은 작품들을 볼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그러면서 "우리 나린이도..." 이런 욕심도 들고요^^

아이들이 어떻게 작품을 만들었는지 그 과정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한쪽에는 준비물도 적혀 있어서 아이와 함께 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나린이와 함께 할 미술 놀이를 몇개 찜
해놓았는데...
잘 할 수 있겟죠?^^

아이들의 작품을 액자에 넣어 전시해두는 것...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전시해 놓은 자신의 작품을 보면 아이의 자존감도 쑥쑥 자라겠죠.

책을 읽으면서 놀랐던 점은 지은이의 아이디어가 정말 독특하다는
것이었어요.
아이와 미술놀이를 하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방법으로 지은이가 두 딸과
하는것을 보고
감탄에 감탄을 계속 했네요.
사진 속의 은은한 불빛이 너무나 예뻐요.
특별한 기념일 때 집에서 만들어서 켜두면 멋진 분위기를 연출할 것 같아요.

사진 속의 대형 캔버스 작품도 하임이와 하슬이 작품이에요.
아이들이 정성껏 그린 작품을 집에 걸어 둔다면
아이와 엄마 모두 뿌듯할 것 같아요.
저도 그런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그럴려면 아이와 즐거운 미술 놀이를 많이 해야겠지요.
개구리에 대한 책을 읽었던터라 개구리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그림은 제가 그리고 아이는 예쁘게 색칠만...


개구리의 팔과 다리에
다른 색으로 칠해주네요.
알록달록한 개구리가 될 것 같아요,

가위로 개구리를 오려서 뒷면에 자석을 붙이면 완성~

넒은 보드에 홀로 있는 개구리...
제가 봐도 외로워보이네요...
조만간 개구리 친구들을 더 만들어서 붙여 줘야겠어요.
얼마 전에 아이와 한 미술놀이에요.
이번에도 책을 읽고 노란색 악어를 그렸어요.

악어 머리는 색칠을 하고 몸통은 색종이를 붙여 주었어요.

노란 악어 완성~
아이가 정성껏 만든 작품이라 애정이 가는지 지금도 한번씩 꺼내서
봐요.
저도 이 작품을 집에다 전시해 놓으려구요.
아이가 무척 좋아하겠지요^^
아이와 함께하는 미술놀이에 고민이 많았는데
책을 읽고 어느정도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우선 재미있게 미술놀이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