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홍산건 위주로 흘러가고 후반부에 정의당 노회찬 의원과 진보정치의 가식적인 행태를 비판하는 내용과 그러나 또 진보정치의 대표주자인 정의당을 칭찬하는 내용도 나오고 사회의 어두운 부분 예를 들면 대처 전 총리와 로널드 레이건의 신자유주의에 대한 그만의 거칠지만 통찰력 넘치는 비판을 넣어서 더 인상깊게 보았다. 아마 1인 출판사라서 이런 비판 넘치는 소설이 가능한것 같은데 상당히 신선하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