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비즈니스 모델 - 가상현실(VR) 스타트업 준비를 위한 모든 것
장형석 지음 / 크라운출판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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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서점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539827

 

 

지은이 소개 :

장형석 : 주식회사 알틴코 공동대표로 가상현실(VR) 공간 디자인 예술교육 연구

 

내용 :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되면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드론, AI 등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가상현실(VR)로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보기 쉽게 현재 진행 중인 가상현실(VR)에 대한 자료들과 사업 아이템들에 대한 내용을 수록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가상현실(VR)에 대해 공부를 할 수 있는 계기도 될 것 같은 좋은 지침서이다.

 

 

목차 :

1장 가상현실(VR) Begin Sight

나는 왜 가상현실(VR)을 택하게 되었는가

가상현실(VR)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도전자

전시회 참가에 대한 조언

 

 

2장 가상현실(VR) Beg Insight

2017 SIGGRAPH 해외 연수 보고서

LA에 위치한 기업 및 기관 방문

 

 

3장 가상현실(VR) 비즈니스 모델 작성법

카이스트 ICISTS 행사에서 대학생들이 발표한 가상현실(VR) 비즈니스 모델

가상현실(VR) 산업 비즈니스 모델 수립 시 주의해야 할 점

 

 

4장 가상현실(VR) Big InSight

내가 구상한 과거의 비즈니스 모델

가상현실(VR) 시장에서 성공한 사업가의 조언

국내 가상현실(VR) 업체 리뷰

 

 

기억남는 글귀 :

생각이 많아지게 되면 행동이 둔해지는데 이게 생각보다 사업을 추진할 때 발목을 잡게 된다. 내가 지금 생각할 때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고민하지 말고 일단 저질러 봐야 한다. 생각지도 못한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14페이지

한번뿐인 인생 삶은 연습 따위는 없다. 항상 실전이다. 그래서 우리는 몇 번이고 생각하고 고민한 끝에 결정을 한다. 하지만 생각이 많아지면 후회가 너무 많아질 때가 있다. 적당히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사업 방향과 방향성이 일치하는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주요하다. 사업 초반에는 조급한 마음에 모든 지원 사업과 행사에 지원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지 말고 선택과 집중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게 될 것 이다.----27페이지

확신이 찬 사항이라면 부딪쳐라. 앞서 말했듯 우리의 인생은 연습은 없다. 가상현실(VR)에 대한 관심이 있고 확실히 사업에 대한 플랜이 형성된 사항이라면 과감하게 도전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주춤하는 사이에 무수히 많은 업체들이 우우죽순 생성될지도 모른다.

안하는 것보다 자꾸 부딪치다보면 경험치가 쌓여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네트워크는 이렇게 좋게 쓰일 수도 있지만 제대로 관리를 못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잘못하거나 상도를 벗어나는 짓을 할 경우 자신이 구축한 네트워크를 타고 안 좋은 소문이 순식간에 업계에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름만 말하면 알 정도로 유명해진 사람의 경우 이런 소문 한방에 무너지기도 한다. 잘 쓰면 득이 되고 잘못 쓰면 독이 되는 만큼 부디 현명하게 자신만의 인맥 네트워크를 구축하길 바란다. ----39페이지

동종 업계 관계자들과의 인맥을 넓혀 놓으면 참으로 많은 도움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자칫 잘못된 관계가 형성되면 안한 만 못한 사항이 되기도 한다. 이 책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잘 쓰면 득이지만 잘못 쓰면 독이 되므로 인맥 관리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다.

 

 

VR은 잠재력이 충분하고 소비자가 지금 당장 경험해 볼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흥미로운 지점이 있다. 하지만 콘텐츠의 다양한 측면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 언론에 따르면 VR 콘텐츠의 76%가 게임이라고 한다. ----52페이지

이 책을 접하기 전 나는 가상현실(VR)하면 게임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최근 봤던 레디플레이어원이라는 영화를 보면 가상현실에서 게임을 하면서 오아시스로 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길거리에 서서 게임에 집중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비현실적이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한편으로 작년인가 길거리에서 게임아이템을 잡기위해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서 어쩌면 영화의 장면이 이미 현실이 되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이 VR을 게임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다. 게임 말고도 문화, 교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VR을 활용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언론에서 게임 말고도 많은 분야에 VR이 진행되고 있다고 얘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들이 특정 환경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개체나 상황에 빈번하게 노출되는 것은 공포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두려운 물체나 상황에 직접적으로 직면할 수 있고, 가상현실을 통해서 생생하게 상상하거나 경험할 수 있다. ‘VR’eatment는 환자들이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그것을 피하지 않도록 돕는다.----143페이지

나는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마다 머리가 띵해지면서 목소리가 파르르 떨리는 증상을 보일 때가 많다. 이 책에서 언급된 것처럼 가상현실(VR)을 통해 프레젠테이션 환경에 많이 노출된다면 좋은 경험이 되어 실전에서도 떨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든다.

 

 

마치는 글 :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우리는 상상하지 못한 세상을 살고 있다. 꿈이 현실이 된다는 것이 지금의 현실을 말하는 것 같다.

가상현실이라는 책들을 계속 접하면서 가상현실이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언젠가는 사람들이 일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현실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기대도 되면서 한편으로는 무섭다는 생각이 앞선다. 공포영화를 보는 것보다 더 무서운 일들이 벌어질 지도 모른다.

빨리 진행하는 것보다 안전하게 가상현실(VR)이 구축되어 갔으면 좋겠다.

국내에서도 무수히 많은 VR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좋은 사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쁜 사례도 많다는 것을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가상현실 비즈니스 모델 Begin Sight] 책을 접하면서 가상현실(VR)을 통해 내가 하고 일에도 접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이 창업의 아이템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조금 더 VR에 대한 영업, 경영 방식도 공부한 후 도전해보고 싶다.

인생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무지 짧다. 100세 시대를 사는 지금 인생에 1/3을 살았고 이제 2/3를 위해서 새로운 아이템을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다.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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