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향기로운 날들 - K-플라워 시대를 여는 김영미의 화원 성공백서
김영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9월
평점 :
절판


[꽃보다 향기로운 날들]이라는 책입니다.

​

책표지도 이쁘고

내용도 정말 이쁜 책이더군요.

게다가 꽃도 이쁘고요.

​

간호사였던 작가님이

결혼을 해서

남편이 꽃집을 시작하면서

플로리스트가 되셨더군요.

​

꽃과 늘 함께하고

또 꽃강의를 하시면서

느끼게 된 행복,

살아온 이야기,

경험한 것들,

또 배운것들,

생각한 것들을

편안한 에세이로 만든 책이랍니다.

​

작가님은 꽃가게에 오는 손님들이

웃으며 행복감에 젖어서 나가는 것을 볼때

​

'아, 내가 행복을 팔고 있구나.'라고 생각하신다고 해요.

​

작가님의 가게 입구에는

이런 글을 써놓으셨다네요.

​

"삶을 풀어보니 사람이 되고

사람을 합쳐보니 삶이 되네."

​

이 책을 읽다보면

그냥 미소가 지어져요.

​

행복의 출발은 감사라는 것

어려움 가운데서도 행복한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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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해치에 귀신이 산다 ㅣ 뚜벅뚜벅 1
차유진 지음, 불곰 그림 / 이지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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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해치에 귀신이 산다]

광화문 앞의 거대한 해치 석상안에서

길달이는 하품을 합니다.

​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로

시끄러워서 깬것이죠.

​

길달이는 신라시대 귀신으로

두 귀와 입이 뾰족하고 혀는 새빨갛습니다.

​

귀신 길달을 다스리는 이는 비형량이라는 인물이었어요.

비형량과 신라시대에 사이가 틀어져

강화도 바위안에 숨어 14000년간

잠을 자다 눈을 뜨니

광화문 앞 해치 안이었어요.

​

바위가 광화문 앞 해치로

되었기 때문이었죠.

​

길달은 도술을 부려

일반 사람으로 변신을 하고

행사를 하는 곳으로 갑니다.

​

길달이는 그곳에서

시원 시율이 형제를 만나 자신의 정체를 밝히게 되고

시원 시율이의 부탁으로

하루만 아빠가 되어주기로 하죠.

​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시율이가 없어지고

갑자기 비형량이 나타나

아이를 찾고 싶다면

손목에 쇠고랑을 차고 눈을 감고 가만히 서 있으라고 합니다.

​

시율이는 찾을수 있을까요?

길달이는 어떻게 될까요?

​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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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대하는 아름다운 방식
유강 지음, 공서연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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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대하는 아름다운 방식]이라는 책입니다.

​

이투아는 5살 때부터 사냥을 배웠습니다.

​

성인식을 치르려면 이제 3년이 남았지만

화살통을 만들 가죽이 갖고 싶어집니다.

​

뱀도 잡아보고, 앵무새도 잡아보고

여우의 뒷다리를 화살로 맞춰보기도 했어요.

​

성인식을 치르고 나면

여우 사냥을 꼭 하리라 마음먹습니다.

​

어느날 너구리 사냥을 하려고 하는데

여우 한마리가 덫에 걸린걸 보게 됩니다.

​

덫을 보니 이투아가 사는 마을의 사냥꾼 것은 아니네요.

이투아는 덫에 걸린 여우를 화살로 명중시키고

돌아옵니다.

이투아는 남의 여우를 훔친것이었어요.

화살통이 갖고 싶어서였죠.

​

프로엘 사람들은 여우를 훔친 사람이

있다며 이투아네 마을에 찾아옵니다.

​

밤이 되자 마을 사람들이 모여 가슴에 손을 엊고

이투아가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해

말을 합니다.

​

잘못을 대하는 리베르 마을의 특별한 의식이었죠.

이투아는 어떤 판결을 받게 될까요?

​

이투아가 여우를 훔쳐서

딸과 저는 벌을 받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

아이의 잘못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이투가가 어떤 아이인지

어떤 가치를 가진 아이인지

이투아가 느낄 수 있도록 사랑을 담아

이야기하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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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 먹을래? ㅣ 미운오리 그림동화 9
수잔네 슈트라서 지음, 하린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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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 먹을래?]라는 책입니다.

​

낮12시

수프를 먹을 시간입니다.

​

맛있는 수프를 만들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

말이 와서 빨간 순무를 냄비에 넣습니다.

​

거의가 오더니 초록풀을 넣습니다.

​

염소가 오더니 나뭇가지를 분질러

냄비에 넣습니다.

​

개도 오고, 다람쥐도 오고

말이죠.

​

동물들이 모두 식탁에 앉아

수프를 기다랍니다.

​

소금까지 넣어 맛있는 수프가 완성되었어요.

자 이제 먹어봅니다.

그런데 으악 맛이 너무 없어요.

​

어떡하죠?

​

아들에게 읽어주니

이게 무슨 맛있는 수프냐며

지독한 맛일꺼라고 하네요.

​

이 수프는 어떻게 될까요?

책에 정답이 나와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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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숲길 참나무 아래 ㅣ 솜사탕 문고
심수영 지음, 임정호 그림 / 머스트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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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숲길 참나무 아래]라는 책입니다.

​

다람쥐 토미는 친구 뭉이네 집에 놀러갑니다.

집이 넓고 커서 너무 좋은걸 보고

자기도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고 말하죠.

​

둘이 밖에서 놀다가

달팽이를 만나는데

건설회사 사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요.

​

상수리 나무 숲에

최고의 집을 싸게 파는 일을 한다네요.

​

며칠뒤 달팽이가 설명하는

새집 설명회장을 가서

도토리가 없어도 아주 싼 이자로

집을 준다는 말을 듣게 되요.

​

집으로 온 토미는

아빠가 만든 오래되고 낡아 수리가 필요한

자신의 집이 싫다고 생각을 합니다.

​

그리고 토미는 뭉이가

자신을 자꾸 피하고

같이 놀아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죠.

​

며칠후 상수리나무 새집이

완성되어 토미와 엄마는

새로 이사온 뭉이네 집에 놀러갑니다.

​

뭉이 혼자 집에 있어

엄마는 뭉이에게 왜 요즘 토미와

놀지 않냐고 물어보자

엄마가 상수리나무 새집에 사는

친구들하고만 놀라고 했다는 말을 합니다.

​

뛰지도 못하고

늘 혼자서만 있는 뭉이는

새집이 싫습니다.

​

그리고 마을에는 마을을 빼앗으려는

사기꾼들까지 나타나요.

​

"집이란 따뜻함이 있어야 한단다."라고

엄마의 말이 떠오르는 토미.

​

토미가 사는 마을은

모두가 함께 사는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을까요?

​

책을 읽는내내

요즘 우리가 사는 삶과

너무나 같아서

참 생각이 많아졌어요.

​

부자아파트, 부자집 아이들

자신들만의 세상

또 분양사기 등등 말이죠.

​

아이들과 읽고나서

서로의 의견들을 이야기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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