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이들 이야기 성경 -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가 들려주는
데스몬드 투투 지음, 스테파노 비탈레 외 그림, 박총.박해민 옮김 / 옐로브릭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가 들려주는 하나님의 아이들 이야기 성경
책을 소개해요
전세계 40만부나 판매한 책이랍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데스몬드 투투가 들려주는
화해와 사랑, 평화를 가장 잘 배울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 성경 책이지요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님이
아이들에게 세가지 중요한 것을 지키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올바른 일을 하고
서로 친절하고
하나님의 친구가 되는것 이랍니다.
이책은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가 자신이 가장 아끼는
성경 이야기 56편을 들려준답니다.
 
이 이야기들에는 사람이 서로 사랑하고 마음속에 평화와 용서를 찾기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어요

그림체도 너무 아름다워요
세계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20명의 작품들이랍니다.
그분들이 자신이 속한 독특하고 풍성한 문화를 살려 생생하게 그림에 담았구요
투투 대주교의 지혜, 공감, 유머 감각이 빛나는 책이라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이 더 좋아하는 이야기 성경책이 될거 같아요

내용도 2페이나 4페이지 정도라서
아이들이 읽고, 듣기에 딱 좋더라구요

어린이 성경책이 필요했는데
너무너무 멋진 책을 만나서
제가 더 좋아요

잠들기전 일반동화를 읽어주고
마지막으로 이야기 성경책을 읽어주면서
기도하고 자는데요
정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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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꿀잠 동화 - 엄마가 먼저 읽고 들려주는 창작 동화 20
김미나 지음, 최지원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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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먼저 읽고 들려주는 창작동화 20
하루10분 꿀잠동화를 만났습니다.
지은이가 직접 아이들에게 잠들기전 창작으로 만들어 들려준 이야기를
수록한 책들인데요
20개의 창작동화가 들어있어요
함께 읽으면 좋은 추천책 목록도 담겨있구요
동화마다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그림들이 제목과 함께 나온답니다.
우리딸은 그림들이 나오면 한참을 보고
동화 내용을 읽어주다 다시 이 그림을 보여달라고 하더라구요


한동화마다 내용은 서너페이지 정도 되는 분량이 들어 있는데
동화들이 정말 다 재미있어요
우리딸도 재미있다고 계속 읽어달라는 동화들이 많았답니다.

동화가 끝나면 엄마의 생각주머니 코너와 더 이야기해주세요 코너가 있어서
책읽어주는 부모에게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았어요
총 20개의 동화가 수록되어 있어요
제목이 다 나와 있답니다.

다 주제가 있는데요
낯선 사람은 따라가지 않는다는 내용의 "거미나라에 잡혀간 은이"
울지말고 징징대지 말고 말해요의 "징징이와 앙앙이"
나에게 동생이 생겼어요의 "방귀대장 은이"
아빠의 마음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있어요의 "마녀의 성으로 간 아빠"
어떤 일을 먼저 해야 할까요의 "은이의 마법 목걸이"
나는 존재자체로 소중해요의 "하나님의 찍어준 최고도장"은
우리딸이 정말 좋아하는 동화랍니다.

낮잠자기전
밤에 잠들기전 읽어주면 딱좋은 책이라
너무너무 좋은 책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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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이 슬픔이
마츠오카 쿄오코 글.그림, 송영숙 옮김 / 재미마주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기쁨이 슬픔이 책이랍니다.
이책은 특이하게 앞면에서부터 보면 기쁨이가 주인공인 내용이구
뒷면에서부터 보면 슬픔이가 주인공인 내용이에요
그러다 가운데에서 딱 만나는 내용인데
정말 멋진 책이더라구요
내용을 볼게요
어느 마을에 기쁨이가 살았어요
기쁨이가 눈을 떠보니 기분좋은 날씨였어요
기쁨이는 기분이 좋아 공원으로 놀러가려고 집을 나섭니다.

그런데 급히 서두르다가 현관문에 머리를 부딪혀요
그래서 기쁨이는 슬픔이가 되지요

하지만 친절한 이웃아줌마가 요슬주문을 외워주자
다시 기쁨이가 되요

기쁨이는 공원으로 가다가 배가 고파져
다시 슬픔이가 되고

친절한 빵집 아저씨가 빵을 두개주며
친구랑 나눠 먹으라고 하자
다시 기쁨이가 됩니다.
그런데 나쁜형이 빵을 빼앗아가자 슬픔이가 되어요

하지만 친절한 경찰관아저씨가 나쁜형을 찾아 빵을 찾아주어
다시 기쁨이가 됩니다.
기쁨이는 빨리 친구와 함께 빵을 먹어야지 라며
공원으로 뛰어갑니다.
공원에는 기쁨이가 가득
이곳이 가운데에요
슬픔이와 만나는 곳이죠

그럼 책 뒷표지로 가서
슬픔이 내용을 볼게요

어느 마을에 슬픔이가 살고 있었어요
슬픔이가 눈을 떠보니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슬픔이는 비가와서 슬퍼하는데
우체부 아저씨가 작은 꾸러미를 배달해주어서
슬픔이는 기쁨이가 됩니다.

꾸러미 안에는 할머니가 보내셨는데
이야기 책이 들어있었어요
기쁨이는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이야기가 너무 슬퍼 슬픔이가 됩니다.

하지만 책을 끝까지 읽어보니 이야기는 행복한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다시 기쁨이가 됩니다.

기쁨이는 이 책을 친구에게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하며
친구네 집으로 가다가 돌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발에 상처가 나서 슬픔이가 되죠

하지만 친절한 의사선생님이 치료를 해주시고 반창고를
붙여주셔서 다시 기쁨이가 됩니다.

그런데 친구집에 와보니 친구가 없어서 다시 슬픔이가 되요

하지만 이웃아저씨가 친구가 공원에 갔으니 가면 만날거라고 말해주자
기쁨이가 되어요

그리고 친구를 빨리 만나려고 공원으로 갑니다.
그리고 공원에는 슬픔이가 가득
그렇게 기쁨이와 슬픔이가 만난다는 이야기에요

아 정말 책이 너무 좋았어요
책그림도 단순하지만
내용이 너무 좋더라구요

우리딸 이책 읽어주니
기쁨이할때는 명랑하게 말하고
슬픔이할때는 슬프게 말하면서 따라하더라구요

앞에서도 보고
뒤에서도 보고
두가지로 볼수 있는 책
정말 기발하고 멋진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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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꼭대기에 꼬마둥이그림책 5
수잔네 슈트라서 글.그림, 서지희 옮김 / 좋은꿈 / 2015년 11월
평점 :
품절


 

맨꼭대기에 라는 책을 만났어요
꼬마둥이그림책 전집중 한권이랍니다.
내용을 볼게요
기다란 집 맨 꼭대기에 창문이 있고
열린창문으로 맛있는 케이크가 보입니다.
곰은 배가 고파요
그때 돼지가 와서 곰위로 뛰어올랐어요
하지만 케이크는 너무 높이 있어요
그때 개가 왔어요
개는 돼지위로, 또 토끼는 개위로
뛰어올랐지만
케이크는 너무 높이 있어요
그때 암닭이 왔어요
암닭은 토끼위로, 개구리는 암닭위로 뛰어올랐지만
케이크는 너무 높이 있어요
그때 아이가 나타났어요
그리고 탕 창문이 닫혀 버렸어요
와르르르르르
동물친구들이 무너져 내렸네요

하지만 아이가 나와서
케이크 같이 먹자 라고 말한답니다.

우리딸 이책을 읽어주니
너무너무 재미있다며
한자리에서 서너번을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쉬운 내용이지만
정말 재미있고 재치가 있어요

동물이름도 말해보고
동물들이 몇층까지 올라갔나 세어보기도 하구요
정말 좋았답니다.

그런데 전깃줄에 앉아있던 새도
점점 창문으로 가까워지더니
케이크위에 체리를 쏙 입에 물고 날아가는데
전 못봤는데 우리딸이 보고 말해줘서 알았어요

암튼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다른 책들도 다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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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된 먹구름과 개구리 숨쉬는책공장 너른 아이 3
나효주 글.그림 / 숨쉬는책공장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2014년 한국안데르센상 출판미술부문 대상수상작인
책을 만났어요
친구가 된 먹구름과 개구리 라는 책이랍니다.
그림체가 아주 심플하면서
기발하고 내용도 너무 좋더라구요
옛날 새카만 먹구름이 있었어요
먹구름은 친구를 사귀고 싶어
해를 찾아가지만 해는 먹구름이 너무 새카매서 무섭다고 합니다.

달을 찾아가니
달은 먹구름이 자기를 가려서 빛을 비추지 못하게 한다고 피합니다.

별도 찾아가죠
별은 먹구름이 비바람을 몰고 다닌다며 반기지 않아요
먹구름은 너무 슬퍼 눈물을 흘리다가
문득 아래를 내려다보며
아래에 내려가면 친구를 찾을수 있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동물친구들은 먹구름이 온다며 황급히 달아나죠
먹구름은 너무 화가 나서 거센 비를 뿌리기 시작합니다.
여러날이 지나도 비가 그치지 않자 모두 근심에 빠지게 되요
그때 빗소리를 듣고 개구리가 자다가 눈을 뜹니다.
개구리는 노래를 부르며 물속을 헤어치며 놀아요
동물들은 왜 비가 계속 내리는건지 궁금해 하고
개구리는 자신이 먹구름과 얘기를 해보겠다며 산꼭대기로 향합니다.

개구리는 먹구름을 찾아가
왜 그렇게 화가 났냐구 묻죠
먹구름은 너희들이 나를 싫어해서 그렇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개구리는
너는 예쁜꽃을 피우게 하고
한낮의 더위를 식혀주고
모두의 목마름을 없애준다고 정답게 말합니다.

그러자 먹구름은
하지만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고
다가오지도 않고 도망가버린다고 울먹이죠

개구리는 말합니다.
나는 피부로 숨을 쉬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이 좋아
우리 비가 올때마다 만나서 같이 놀자
그런데 나는 몸집이 작으니까 찾기 힘들테니
비가 오는 날이면 내가 널 만나러 갈게
라고 말해요

아 정말 어쩜 이렇게 내용을 이쁘고
사랑스럽게 만들었을까요
먹구름과 개구리는 숨바꼭질도 하고 노래도 부르며 재미있게 놀다가
다음에 또 만나기로 하고 헤어집니다.
지금도 흐리거나 비가 올때마다 개구리가 우는건
오랜 친구인 먹구름을 만나는게 반가워서 그런것이랍니다.

아 내용이 너무너무 좋아요
비가올때 개구리가 운다
다른 내용으로는 청개구리 얘기가 떠오르고
조금 슬픈내용이잖아요

근데 이 책은
너무나 흐뭇하고 기분좋게 만든 내용이라서
정말 좋더라구요

어른들이 읽기에도 좋은책이고
아이들이 보기엔 더더욱 좋은 책이죠

너무나 좋은 책을 만나서 정말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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