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를 찾아라! - 팬티 요정 팔공의 인체 대모험
고무로 나오코 지음, 김정화 옮김 / 제제의숲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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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후가 축구를 하다가 다리를 다치고 팔공이와 함께 병원에 갑니다.

간호사선생님이 손전등을 비추자 뼈가 다보입니다.

의사선생님은 은후를 수술실로 데려가고

팔공이는 배가 아파 간호사선생님께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음식이 입을 통해 똥이 될때까지의 순서를 자연스럽게

알게되고

중간중간 숨은그림찾기, 줄따라 가기 등의 미션들이 나옵니다.


한편 수술이 끝난 은후는 털복숭이 괴물이 된 자신을 보게 됩니다.

이 병원은 사실 요괴병원이었어요


은후는 이 병원에 있는 다양한 괴물들을 만나면서

점점 원래의 사람모습으로 돌아오게 되고

팔공이는 읽어버린 팬티를 찾아나서는 내용인데요


정말 내용이 재미있게 인체에 대해 알게하는 그런 책이었어요


어렵고 재미없는 인체에 관한 책이 아니라

내용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어 술술 읽으면서

지식이 쌓이게 되는 책이더라구요

우리딸 정말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초등학생들에게 꼭 강추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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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 1 - 중국사의 시작
이희재 지음 / 휴머니스트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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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

대학교때 엄청 두껍고 어려웠던 책으로 사마천의 사기를 읽다가 포기한적이 있는데

이책은 만화로 되어 있어 읽으면서 쉽고 재미있게 읽을수가 있었다.

내가 다 읽고 초등학교 우리딸도 같이 읽을정도였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악동이'로 유명하신 이희재 선생님이

만드신 책이라

더더욱 좋았다.


읽으면서 자연스레 중국사의 역사, 인물, 고사성어 등의

내용을 쉽게 접할수 있었다.


중국역사가 정말 어려웠었는데

시리즈 이 책들을 다읽으면

방대한 지식들을 쉽게 쌓을수 있을거 같아 너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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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 - 세계 최고 기업들이 주목하는 커뮤니티 리더십이 온다, 2020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이소영 지음 / 더메이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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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변했는데 공부방법은 그대로인 우리 교육실정.
이런 상황에서 결국 살아남는 사람은 큰흐름을 읽으려 노력하고
유연하게 자신을 변하시키고 대처하는 사람들이라 할수 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신과 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공부를 멈추지 않는다.

즉 커뮤니티 리더를 만들어야 한다.
커뮤니티 리더라 불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열심히 공부하고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공부한 것을
어떤 형태로든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려고 한발짝 더 나아간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아이들이 경쟁력을 가질수 있는 유일한 길은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할 줄 아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부모가 먼저 커뮤니티 리더쉽을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미래를 탐험해 나가야 하는 이유이다.

글 내용중 인상깊었던 내용이 있다.
"무엇이 성공인가?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건
현명한 이에게서 칭찬을 듣고
아이들에게 사랑받는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것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가려볼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그 사람의 최신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밭을 가꾸든
사회환경을 개선하든
내가 태어나기 이전보다
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넣고 떠나는 것

내가 한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사람의 인생이라도 더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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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쉬운 첫 종이접기 - 한 권으로 끝내는
SHUFNOTOMO 지음 / 종이나라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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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끝내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첫종이 접기를 만났어요


종이로 만들고 접고 하는걸 좋아하는 딸래미랑

딸이 만든 걸 잘 갖고 노는 우리 아들이 정말 좋아했답니다.


60여개가 넘는 작품들을 만들수가 있더라구요


그리과 설명이 아주 자세히 되어 있어

접어만들기 정말 쉬웠구요


동영상도 페이지마다 볼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풍선, 바람개비 등 입체적이고 갖고 놀수 있는 작품들도

정말 많더라구요

맨뒤쪽에는 색종이도 들어있답니다.


요즘 집콕, 방콕일때 집에서 놀기 딱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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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육아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라는
김영숙 지음 / 북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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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둘째가 태어나면서 저는 다시 육아가 시작되었는데요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
성별부터 다른 아이들이니 기질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딸을 키우다 아들을 키울라니
왜이리 힘들고 어려운지요.

게다가 딸은 초등고학년이 되면서
정신적으로 저와 자꾸 부딪히고
둘째 아들은 육체적으로도 힘들고

육아는 정말 늘 생각하지만 어려운거 같아요
그래서 이책을 꼭 보고 싶었습니다.

이 책 첫 줄에서도 나오지만
삶의 막바지에 이른 많은 사람이 인생을 돌이켜보며 가장 후회하는 말이
"너무 걱정하며 살지 말 걸 그랬다"였다고 해요

정말 아이들 걱정은 왜이리 끝이 없는지
실상 집착하지 말고 그냥 마음을 비우고 놔버리니
그렇게 마음이 편할수가 없더라구요
걱정한다고 잘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이 책의 저자는 이책 전권에서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는 책을 내셨더라구요
그리고 이번 책에서는 일상을 다루셨는데
살아있는 교육은 리듬과 반복이 있는 일상에서 이루어진다.
자연의 리듬에 따라 일과 놀이, 삶이 어우러지는 균형감 있는 충만한 일상으로 육아를 해야 한다는 말이
인상깊었고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책을 두고두고 읽어보려고 합니다.
읽을때마다 새로운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육아책으로 꼭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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