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를 찾아라! - 팬티 요정 팔공의 인체 대모험
고무로 나오코 지음, 김정화 옮김 / 제제의숲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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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후가 축구를 하다가 다리를 다치고 팔공이와 함께 병원에 갑니다.

간호사선생님이 손전등을 비추자 뼈가 다보입니다.

의사선생님은 은후를 수술실로 데려가고

팔공이는 배가 아파 간호사선생님께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음식이 입을 통해 똥이 될때까지의 순서를 자연스럽게

알게되고

중간중간 숨은그림찾기, 줄따라 가기 등의 미션들이 나옵니다.


한편 수술이 끝난 은후는 털복숭이 괴물이 된 자신을 보게 됩니다.

이 병원은 사실 요괴병원이었어요


은후는 이 병원에 있는 다양한 괴물들을 만나면서

점점 원래의 사람모습으로 돌아오게 되고

팔공이는 읽어버린 팬티를 찾아나서는 내용인데요


정말 내용이 재미있게 인체에 대해 알게하는 그런 책이었어요


어렵고 재미없는 인체에 관한 책이 아니라

내용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어 술술 읽으면서

지식이 쌓이게 되는 책이더라구요

우리딸 정말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초등학생들에게 꼭 강추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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