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스티커 아트북 3 : 음식 머리가 좋아지는 스티커 아트북 3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에스엠지크리에이티브(고은문화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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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는 스티커 아트북]이란 책입니다.

주제는 음식인데요.

햄버거, 피자, 짜장면

아이스크림, 김밥

케이크 떡볶이 등등의

음식들이 들어 있어요.

조각그림과 같은 숫자의

스티커를 붙여 완성을 하면 된답니다.

음식에 대한 역사도

간단히 담겨 있어요.

숫자를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숫자 공부도 되고

집중력, 관찰력, 상상력, 탐구력이

쑥쑥 자라는 책이네요.

아들이 초집중하며

열심히 잘 붙여서

햄버거랑 김밥을 바로 완성시키더군요.

아이들 놀거리로도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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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바닥에 닿을까요? - 신의아동문학상 최우수상 수상작
리우쉬궁 지음, 남은숙 옮김 / 하우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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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바닥에 닿을까요?]라는 책입니다.

여름이 되자

강아지와 고양이, 돼지는

버스를 타고

산속에 수영장에 수영을 하러 갑니다.

그런데 돼지는 튜브를 버스에 두고 내렸고

고양이도 두고 내렸고

강아지는 아예 챙길 생각도 못했어요.

강아지와 고양이, 돼지는 튜브 없이는

수영을 할 수 없는데

큰일이네요.

강아지와, 고양이, 돼지는

수영장으로 계단을 따라 내려가는데

올라오는 공룡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묻죠.

수영장 물이 많이 깊냐

발이 바닥에 닿냐고 말이죠.

공룡은 말해요.

겨우 허벅지까지 오니까

발이 바닥에 닿는다고요.

그 뒤로도 코끼리, 곰을 만나는데

모두다 물이 얕아서

발이 바닥에 닿는다고 말합니다.

아들에게 읽어주니

아들이 말하네요.

"쟤네들은 키가 큰데

고양이, 돼지, 강아지

너희들은 작잖아."

고양이, 돼지, 강아지들은

수영장에서 놀 수 있을까요?

서로 다른 입장에서 보면

세상이 완전 달라보인다는 것

그것을 느끼게 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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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고릴라와 너구리 - ㄱㄴㄷ으로 만든 로맨스 그림책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105
이루리 지음, 유자 그림 / 북극곰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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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고릴라와 너구리]라는 책입니다.

ㄱㄴㄷ으로 만든 로맨스 그림책이랍니다.

고릴라 신부 알지?

너구리 신랑도 알지?

둘이 싸웠대.

이렇게 ㄱㄴㄷ이 들어간

순으로 이야기 문장이 시작되요.

라면을 끓였는데

면발이 불었다고

불같이 화를 냈대!

아들에게 읽어주는데

아들이 엄청 웃네요.

그림체가 정말 귀엽거든요.

화가 난 신랑은 아무말없이 집을 나섰고

고릴라는 불은 라면을 먹었대요.

그뒤에 이야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책에서 확인하세요.

ㄱㄴㄷ 순으로 읽으며

글자를 배울수 있고

재미있는 내용도 만나볼 수 있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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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오줌 풍선 내 마음 그림책
김현태 지음, 오숙진 그림 / 머스트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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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오줌풍선]이라는 책입니다.

유치원에서 하루는 물고기를 그립니다.

그런데 표정이 갑자기 심각해지네요.

하우의 배 속에서 물결 소리도 나는 것 같고

물고기 떼들이 헤엄쳐 다니는 것 같아요.

하우는 쉬가 마렵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부끄러웠거든요.

그러자 오줌으로 가득 찬 풍선이

점점 부풀어 오릅니다.

창문 밖으로 해서

계속 위로 위로 두둥실 떠올랐어요.

새들이 묻습니다.

하늘위에서 뭘하냐고요.

열기구를 탄 아저씨도 만납니다.

아저씨는 모험중이냐고 묻지만

하우는 대답을 못했어요.

먹구름도 만나고

무지개도 만나다가

특별한 친구를 만나게 되요.

하우는 어떻게 될까요?

특별한 친구는 누구일까요?

아들하고 읽는데

아들이 엄청 웃더니

오줌풍선이 하늘에서 터지면

어떡하냐고 막 상상의 나래를 펼치네요.

정답은 책 속에서 나오지만요.

아이들이 유치원에 처음가서

학교에 처음가서

화장실을 가고 싶을때

부끄럽고 창피해서 말하지 못할때가 있는데

그런 아이들이 보면 정말 좋을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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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이후 사후세계의 비밀 - 환생하기 전, 영혼은 무엇을 할까?
김도사(김태광)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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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이후 사후세계의 비밀]이라는 책입니다.

무자본 창업가 양성으로 유명한

작가님이 쓴 책입니다.

25년차 작가이자 책쓰기 코치로

유명하신 작가님이랍니다.

본인 스스로도 흙수저로 태어나

많은 고생을 하시다가 자수성가 하신 분이시더군요.

그런 작가님이 영성에 눈이 떠져

많은 경험과 체험

사후세계에 대한 수많은 책들과

세후세계를 체험한 사람들을 보면서

느끼고 알게 된 점을 엮은 책이랍니다.

육체적인 질병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동안 영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돕기 위함이라고 해요.

우리가 질병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더 단단하게 성장하고 어떤 깨달음을

주기 위해서랍니다.

인간이 죽은 후 저승으로 가는데는 보통 49일 정도가 걸린다고 해요.

그래서 49재를 지태고 다른 차원으로 떠나지 않으려는

영혼을 달래기 위해 천도재를 지내는 것이었다고 해요.

죽은 사람들과 교신하는 능력이 있는 리사 윌리엄스는

죽음 이후 곧장 영계로 가지 않는다

자신의 장례식을 비롯해 생전에 관계했던 사람들과의

인연을 내려놓는 시간을 가진다.

지상계에 머무는 시간이 영혼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그리고 죽은 영혼을 위한 기도는 효과가 있고

절대로 자살해서는 안된다는 것

죽은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은

꿈에서, 노래를 통해,

직접 모습을 드러내어 소통을 한다고 해요.

아무쪼록 우리가 죽음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살면서 생각과 욕망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작가님은 말합니다.

그리고 살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선한 일과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해야

윤회 속도가 느리다고 해요.

이 책을 읽고 나니

확실히 죽음 이후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 되었고

죽음이 그리 두렵지 않게 느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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