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읽다가 마음이 먹먹해져서 다잡느라 애먹었다. 이번 주말에는 비가 오지 않는 한 엄마와 산에 올라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아닌 그녀를 택한 그도 용서하기로 했다. 그에게 나는 다만 절실하지 않은 존재였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