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 그는 혼잣말을 하더니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 그렇게 혼잣말을 할 때 그의 시선은 강물쪽으로 향하였는데, 강물 역시 밑으로 내려가고 있는 것을, 언제나 밑으로 흘러 내려가면서 노래 부르고 흥겨워하는 것을보게 되었다. 그 사실이 아주 마음에 들어서 그는 강물에 다정하게 미소를 보냈다. 이곳은 바로, 자기가 옛날 옛적에, 백년 전에 빠져 죽으려고 하였던 그 강이 아니던가, 아니면 자기가 그러한 꿈을 꾸었던가? - P13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