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는 계속 살아남을 것인가? - 왜 성장과 기후 보호는 양립할 수 없는가. 그리고 우리는 미래에 어떻게 살게 될 것인가.
울리케 헤르만 지음, 강영옥 옮김 / 갈라파고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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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이 유권자들의 표를 얻을 수 있는 발안만 내세우는 건정상적인 일이다. 원래 민주주의는 이렇게 돌아간다. 정당은 이끌지 않고 유권자들을 따른다. 변화는 위에서 오지 않고 항상 아래로부터 온다. 하지만 폭넓은 사고의 전환이 보이지 않는다. 대다수국민은 녹색성장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는 망상을 고수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녹색당에서 기독교사회연합에 이르는 모든 정당이이 꿈을 이용하고 있다.
현재 ‘생존경제‘는 정치적으로 실행 불가능해 보인다. 그렇다고 해서 자본주의와 결별해야 한다는 분석이 틀렸다는 뜻은 아니다. 정치적으로 다수의 지지를 얻을 수 있는 것만 생각한다면 치명적인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즉, 사고 자체를 멈추고 현재를 미래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 P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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