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으로 보는 세계 지리 여행 - 중학생이 되기 전
이승진 지음 / 꿈꾸는사람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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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큰아이가 세계지리 공부를 시작할 때쯤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지루하지 않고 알차게 볼만한 책을 기대하고 있다가 만나게된 <1등으로 보는 세계 지리여행>은 아이 뿐만아니라

나도 덩달아 세계지를 색다른 각도로 접할수 있게되었던거 같다.

 아시아와,유럽,북아메리카,남아메리카,오세아니아,아프리카의 여러나라를 책한권으로 만날수 있는 쾌거를 누리게 해준책이기도 하다.

그중에서
가장 가고 싶었던 나라 스위스에 대해 세번정도 읽었던거 같다
스위스는 유럽중부에 위치한 나라로 수도는 베른
공용어는 독일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로망슈어를 사용한다.
스위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당연 '시계'다
시계의 왕국으로 탈바꿈할수 있게된 계기는
16세기 무럽 유럽 각지에서 로마 카톨릭 교회의 부패와 교리에 반대하는 종교개혁 운동이 일어났는데 그 과정에서 가톨릭은 구교와 분리되었고 수많은 신교도들이 구교의 탄압을 피해 스위스로 이주했다.
이들은 대부분 상공업에 종사하던 이들로 그중에는 뛰어난 시계 가술공들이 많이 있었다고 한다.
이들이 스위스 여러 지역으로 흩어져 스위싀의 시계산업을 발전시켰다고 한다.

뛰어난 자연경관에 맞게 관광산업이 발달된 나라이지만
국내 총생산양에 관광수입은 5프로에 그친다고 한다.
관광산업이 발달한 싀위스는 다른 산업을 생각치도 못했었는데
생각외로 금융,무역,과학기술 산업이 훨씬 발달 되어 있다고 해서 놀라웠다
해마다 봄이면 세계 최대의 시계박람회를 개최하는 바젤월드에
꼬옥 한번 가보고 싶다.


각 나라의 지리적 위치와 그 나라의 여러 모습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세계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세계를 알아갈수 있는 즐거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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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탐험 꿈발전소 : 영화사 미래탐험 꿈발전소 16
Team.신화 지음 / 국일아이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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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꿈발전소 시리즈 영화가 편이 나왔다.

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꿈발전소 시리즈는 만화로 엮은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접근형식이

책을 읽는 내내 흥미를 더해줘서 직업에 따른 다양한 일과 관련뿐만아니라

그와 맞물린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서 좀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설명을 하고 있어서

꿈에 대한 좀더 구체적인 계획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기도 하다. 

 

민호 일행은 삼촌과 함께 영화 촬영장엘 갔다.

겉보기에 화려한 배우보다 목숨걸고 연기하는 스턴트 맨이 좋다는 민우,

촬영장 곳곳에서 신이나 들떠있다.삼촌은 촬영장에서는 규칙을 지켜야 한다며

멋진 액션을 보여준다.

아이들은 아직 가보지 못한 영화촬영장에 대한 이야기가 마냥신기한듯 호기심 가득

책을 보는 눈치였다.

재미난 촬영장 스체키후 영화 제작자에 대한 설명이 따른다.

영화가 잘 만들어지도록 계획하고 비용을 투자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또 영화가 완성된후에 영화가 잘 팔리도록 홍보해야하고 극장 개봉이 끝난후에는 비디오나 해외 판매에 대한 것도 고려해야한다.

 

미술감독은 그림이나 배경처럼 미술에 관계된 것뿐만 아니라 영화에서 보이는 미술, 의상,소품등에 대한 것을 모두 책임지는 사람으로 영화 화면상에 나오는 중요한 배경이나 장면을 미리 그림으로 스케치 해서 실제처럼 구현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람이다.

 

배우와 직접 대면한 주인공들은 좀더 구체적인 연기자들에 대한 공부를 하게된다.

이에 따라 영화배우,매니저,캐스팅 디렉터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영화사와 연결된 영화감독,시나리오 작가, 조명깃, 특수 분장사등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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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and How 과학이야기 2 Why and How 과학이야기 2
코스모피아 지음, 고선윤 옮김, 이태영 그림, 오야마 미츠하루 외 감수 / 서울문화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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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질문을 어린학생들에겐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자 알고저하는 당연히 갖게되어야할

것들이죠.  물음에 이어 답을 찾아가는 모습은 진정 학생다운 아름다운 모습이라 할수 있습니다.

서울문화사의 는 우리 생활주변에서 흔하게 맞닿드릴수 있는

과학이야기를  1장부터 5장까지-우리몸,생물1.생물2,음식과 생활,지구와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다양하고 흥미롭게 들려주고 있어요.

 

횡경막이 뭔가의 계기로 갑자기 늘어가너거 줄게 되면 생기는 딱꿀질에 관한이야기,

손가락 하나로 사람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중심이야기,문어와 오징어의 먹물에 관한 이야기,
<신드바드의 모험>에 나오는 거대한 새 로크의 모델이 되었던에피오르니스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

몸속에 루시페린이란느 물질을 만들어내서 스스로 빛을 발하는 반딧불이에 대한 이야기와 벌레를 잡아먹는 식물에 대한 이야기, 기공을 통해 숨쉬기를 하며 산소를 내뱉은 식물이야기등

 

우리가 알고 있는 나무늘보의 게으름이 진실,나무에 올라가면 똥을 눌때를 제외하곤 거의 내려오지 않으면서 아주 느릿하게 움직여서 답답할정도로 보여지는 나무늘보는 정말 게을른것일까?에 대한 궁금증을 아주 시원하고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어요.

보기 좋은 시원시원한 큰글씨체로 뒤로 페이지가 진행될수록 단계가 올라가는

형식으로 과학적 접근을 보다 쉽고 용이하게 설명하며 풀어주고 있다는 점에서

과학을 더흥미롭게 재미나게 접근시켜줍니다.

 

무엇보다도 글자가 큼직 큼직해서  책읽을때 집중력도 더 생기고

세밀화 그림을 첨부해주니 이해하기가 쉽고 책보는 재미가 더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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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에서 살아남기 2 만화로 보는 세계사 대사건
정나영 글, 이정태 그림 / 상상의집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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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세계사가 한국사보다 더 지루하고 재미있다는 인식은
제 세대때나 지금도 마찬가지란 생각을 아이를 통해 해보게됩니다.

초등고학년이여서 세계사에 관심을 가져볼 나이임에도
도통 관심을 보이지 않아서 은근 신경이 쓰였거든요.

이번에 만나게된 아이가 좋아하는 <살아남기시리즈>를 통해
아이가 재미있게 세계사를 접할수 있었답니다.

학습만화지만 내용도 충실하고 꼬옥 집고 넘어가야할 부분에 대해선
별도의 설명까지 달아놓아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프랑스 혁명은 자유와 펴등 그리고 인권을 찾기 위한 첫 걸음이면서
오늘날의 민주주의의 시작점이라 할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수 있습니다.


주인공 한누리와 자크로는 루이 16세의 상징이라 할수 있는 빨간 모자를 찾다가
1789년 프랑스 혁명이 일어낙 있는 역사의 현장으로 오게됩니다.
이 과정에서 프랑스 혁명이 시작된 원인과 평민들의 왜 절대왕정을 무너뜨리려고 했는지를
자연스럽게 알아갈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작년에 국립박물관에서 베르사이유특별전을 했을때 아이랑 함께 다녀왔습니다.
호하스러운 베르사이유 궁을 보면서
왜 프랑스 절대왕권이 붕괴될수 밖에 없는지를 아이들이 이해 못했는데
이책을 읽음으로써 비로소 이해가 되었다고 합니다.

세계사를 통해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를 더 건강하고 알차게 열어가리라 믿어봅니다.


이책은 출판사에서 서평용으로 제공해준  책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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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목숨 걸고 조선 땅에 왔을까?
조임생 지음, 신은재 그림 / 해와비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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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이끌어간 선구자들도 많지만
또 국적이 다른 신분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오늘의 우리가 있게 힘을 쓰신 이들이 있다.
바로, 선교사들이다.
삶의 질곡이 한없이 거칠고 척박한 그 옛날에 못사는 우리나라에 와서 개몽하며
자신들의 나라가 아닌 이국의 나라에 사랑과 몸을 아끼지 않았던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의 오늘날이 더 빛을 발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을 읽으면서도 고개로 절로 끄덕이게 되는 이유는
우리가 알고 있는 대중가요 가사속에도 등장하는 병원과 교회등 뜻깊은 건물들이 모두 이분들의
손을 거쳐 생겨났다는것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순교자라 할수 있는 토마스 선교사를 비롯 수많은 선교사들이 복음을 알지 못하는
우리국민들에게 사랑하며 아낌없이 자신을 헌신하고 순교로 복음을 전했다.

우리가 잘알고 있는 아펜젤러 선교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감리교인 정동교회를
설립하여 복음을 전하였고, 배제학당을 만들어 기독교적 교육의 뿌리를
내렸다.

또 한때 드라마로도 나왔던 <제중원>을 설립한 언더우드 선교사는
연희전문학교를 설립하여 오늘날의 연세대학교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책을 통해 첨 알게된 오늘날 크리스마스 시즌이 오면 아이들 학교에서도
결핵실을 구입하는데 이것을 만드신 닥터홀과 그의 일대기에 대한 이야기를
책은 담아 내고 있다.

말이 열학한환경이라 하지만, 그 옛날 먹고 살기도 힘들었던 시절에
무매하기도 한 사람들에게 의술을 전파하고 선교하는일이 어찌 쉬웠으리라.
감히 직감을 해보면서 우리나라와는 아무런 연고가 없는 그들에게  무한 감사의 마음이 든다.

많은 세월이 흘러 우리는 지금 지구촌 시대에 살고 있다.
이젠 너와나의 구별없이 우리 모두가 하나인 시대인 만큼
우리는 세상은 더 크고 넓게 바라볼줄 알아야 하겠다.

오래전 먼 나라에서 이곳 우리나라를 찾아와 아낌없이 헌신하다 가신
그분들을 생각해보면 이 책을 통해 아이가 가져야할 진정한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또 한뼘 성장해 있을 아이들의 생각크기를 가늠해보니
기쁨이 두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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