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세상을 바꾸는 통신 참 잘했어요 사회 통합교과 시리즈 4
박영란 지음, 단별 그림 / 아르볼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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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세상에만 살았어도 어려운 학교 공부 정말 이런 책들을 이용해서

수월하게 했을텐데 하면서 옛시절에 잠기기도 하네요.책의 홍수속에 사는 요즘 아이들

그 소중한 책의 가치를 잘모르는듯 해서 아쉽기도 하네요.

학원으로 ~~그 많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으니까요. 우리집 아이들도 그렇고요.

 

이책은 사회교과목을 첨 배우는 초3부터 사회가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4학년 사회에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사회라고는 했지만 개념,역사,인물,사회,체험,과학,역사등 통합교과시리즈라고 할수 있어요.

 

등장인물은 똑똑한 만능 지식맨 아차차박사,무엇이든 다 해결해주는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고요.

해솔,다솔은 쌍둥이 남매로 초등4학년이에요.

아차차박사님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매일같이 사건의뢰가 들어오죠.

 

첫질문은 지하철에서 수화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봤다는거에요.

수화도  청각장애인들에게 좋은 통신이라고 생각한 설아는 통신은 휴대전화나 무선기 같은 기계를 말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짝궁은 수화도 통신이라고 하고 있으니까요.

첫번째 사건의뢰를 시작으로 책은 시작합니다.

 

통신이 뭐에요?

通信=자신의 생각이나 지식을 다른 사람과 주고 받는 일

통신은 사랃믈끼리 서로의 생각이나 느낌, 정보등을 주고 받는 것을 말해요.

통신할때 필요한 세가지등 통신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오죠.

그리고 옛사람들의 통신에 대해서 알아보고 오늘날이 통신체계까지 다양한 통신에 대해

알아볼수 있어요.

 

115페이지 남짓한 책을 잠깐 읽고나니 통신에 대해 많이 알게되더군요.

딸도 그림과 사진이 자주 나오고 해서 책읽는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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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미술놀이 - 창의력과 표현력이 반짝이는
권지영 지음 / 한빛라이프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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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지만 제 주변을 봐도 유치원때부터 초등학교까진 꾸준하게 아이들을 미술학원에  보내는걸로 알고 있어요. 막상 보내놓고나면 별 소득 없이 그냥 놀고 온 기분이 들더라구요.

학원비도 아깝지만 그러는 과정에서 배우는것도 있고 해서 그냥 놔두는데요.

무엇보다도 창의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미술학원은 또 무시못할 곳이란 생각에서죠.

 

그러다 알게된 [우리집 미술놀이]는 엄마 미술학원같은 거였어요.

유아에서 초등학교 시기에 아이들은 엄마와의 관계가 상당히 밀접하다잖아요.

이런 놀이를 하면서 엄마와 교감도 주고 받으면 정서적으로도 좋고

또 생각지 못한 생활미술놀이들이 다양하다는걸 보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창의력이 부족한 엄마들이라면 더 반가울만한 책이네요.

 



작가에게는 두아이가 있어요. 그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혹은 동화책을 읽어줄때등 아이성향을 파악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미술놀이까지 생각해 낸거 같아요.작가는 미술놀이의 중요 도구는 아이와의 대화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른후에 책속에 있는 그림을 그려보게 한다든지,그러므로써 그림실력도 늘고 관찰력도 좋아진다고 하네요.

 



아이는 매일 수십장씩의 니모를 그렸다고 해요.그림속의 니모 모습은 꽤 다양했는데

옆모습,앞모습등 그러다보니 니모를 만나 뽀뽀해주고 싶단 생각까지 했다고 하네요.

그렇게 아이들은 책속 그림을 따라그리면서 주인공과 마음으로 소통하고  그 그림과의 좋은 추억을 남긴데요. 그림을 그리는 다양한 방법도 배우면서 말이죠.

 



이렇게 했어요.는 아이와 함께한 미술활동에 대한 설명이 사진과 함께 되어 있어요.

그리고 끝부분엔 Tip까지 올라와 있어서.아이와 함께 하는 미술놀이의 좋은점을 부각시킵니다.

 



콜라주와 꽃병에서는 결혼식에서 가져온 꽃으로  아이가 작은 스케치북에 꽃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하

네요.

 


꽃그림은 이렇께 태어 났어요.

다양한 꽃들을 스케치북에 그리고 다시 꽃과 꽃병을 오려놓은 다음 풀칠을 해서 배열한 순서대로

위치에 붙입니다.작품을 액자에 넣어 아이방에 놓아주면 아이방이 훨씬 생기가 넘치겠죠.

 



 

중국발 미세먼지다 황사다 해서 몇일간 방콕만 하고 있었더니

아이가 심심해서 어쩔줄 몰라하네요.친구를 초대해서

벽에 켄트치를 붙이고 그 위에 비닐을 씌워서 물감놀이를 맘껏 해보라고 했어요.

신난다고 노네요.

 

이책은 267페이지에 걸쳐서 정말 다양한 미술놀이에 대해서 이야기 해줘요.

워킹맘이라면 주말을 이용하면 좋을거 같고요.

전업주부라면 일주일에 두번 정도 아이와 미술놀이를 통해 미술에 대한 기본은 물론이고

무궁무진한 창의력향상에 엄청 많은 도움을 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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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리캣과 마법의 수학 나라 5 - 마법 수정을 되찾을 규칙은?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 나라 5
배소미 지음, 손진주 그림, 이동흔 감수 / 참돌어린이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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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서는 뭐니뭐니 해도 개념을 알아야 수학의 기본이 탄탄하게 되어 있다고 말할수 있죠.

그만큼 개념은 수학을 이해하는데 문제를 푸는데 기본이 되기때문입니다.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나라5] 에서는 규칙에 대한 이야기에요

초등1~6학년 모두에 해당이 되는데요.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수학을 접근시켜선지

아이들에게 수학을 어렵게만 느끼지 않게 해주는 마법이 있어요.

 

특히,

탤리캣 마법 코너에서는 앞에서 다룬 내용에 대해 개념정리를 해놓았어요.

나름 글을 읽으면서 이해했던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집고 넘어갈수 있으니

복습같은 개념이 되겠네요.

 

특히 마방진 같은 가로세로 수를 채워넣기는

정말 죽었다 깨나도 모르겠던데 이책을 읽다보니 아무것도 아니였다는걸

알수 있었네요.

 

고양이 전사 탤리캣과 세친구가 마법 수정을 삼킨 님버스가 수정을 통해내기 위해

'우웨엑 물약'을 마시게 해야하는데 이 물약을 만들려면 비율과 다양한 규칙을 알아내야만해요.

친구들과 함께 물약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재미나게 펼쳐져요.

함께 주어진 문제를 풀다보면 규칙에 대한 접근이 수월해지게 됩니다.

 

 

 

개념을 익힌다음 이어 사고력을 키워야 하는 요즘

스토리텔링 수학은 수학적 사고력에 많은 영향을 주네요.

규칙을 찾고, 찾은 규칙을 대응시켜보고 , 비와 비율 비례식과 비례배분 정비례와 반비례 등에 대해 알수 있 어요.

책속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속에 그 사고력을  저절로 증진시키는 힘이 들어 있어요.

 

초등교과 연계라서 그런지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될뿐만아니라

수학을 재미나게 접근시켜 문제 해결을 함께 하다보면 집중력도 생기고

어렵다고만 느껴지는 수학에 대한 생각이 싸악 바뀌게 될것같아요.

다음 시리즈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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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무형 문화재 - 세계가 반한 지식의 힘 2
이경덕 지음, 오동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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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아빠와 함께 무형문화재 놀이동산에 놀러 갑니다.

동그랗게 담이 세워진 놀이동산안으로 표를 내고 들어가면  무형문화재놀이동산은 알록달록한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고유 무형문화재를 재연하는듯한 그림이 펼쳐지는 안으로 부녀가 손을 잡고 거닐고 있어요. 아빠가  딸에게 무형문화재가 무엇인지 물어봅니다.

"명금일하대취타 하랍신다" 많은 사람들 무리속으로 들어가는 찰나,누군가 이렇게 외치는 소리가 들렸어요.

"아빠 , 대취타는 언제 연주되는거에요?"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과 같이 왕이 행차를 하거나 군대가 행진할때 연주된단다."

우리나라의 행진음악인 취타가 이미 삼국시대부터 있었다는 사실 새삼놀랍네요.

이어서 취타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예전에 아이를 데리고 종각에 다녀온적이 있었어요.타종행사가 있었는데

종각을 둘러싸고 노오랗게 옷을 입은 사람들이 줄을 맞춰 서서는 취타를 연주하는걸 본적이 있었지요.

그때 모습을 떠올리면서 책을 보니 이해가 절로 가는군요.

 

유교를 숭상했던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사당에서 제사를 드리는 법과 제사 드릴때

연주되는 춤과 음악을 재현한곳이 종묘제례고 종묘 제례악이에요.

서울 종로에 가면 종묘라고 불리는곳이 있죠.

종묘제례악 행사를 티비에서도 또 이곳을 지날때 본적이 있었어요.종묘에도 들려본적이 있었지만

1년에 한번 하는 행사때 시간을 못맞추는 바람에 직접 눈으로 본적은 없지만

책을 통해  종묘제례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수 있었어요.

 

이밖에 농악과 민요, 강강술래, 남사당과 줄다리기, 궁증음식과 발탈,가곡과 가사,한민족의 고유 무술 택견, 처용무와 춤등 대부분 익숙하게 알고 있는 우리무형문화재였지만 제대로 알고 있는것은

없었던거 같아요. 딸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해주는 아빠의 쉽고 재미난 설명을 통해서

덕분에 쉽게 알아갈수 있었어요.

이젠 무형문화재 이야기하면 조용히 듣고만 있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이책을 통해 첨으로 알게된것도 있는데

바로 옹기,대목장과 소목장이에요.

그런데 똑소리나는 주인공이 아빠에게 묻네요. 옹기가 흙으로 빛은 음식을 담는 그릇인데

그럼 유형문화재가 아니냐고요...하지만 역사적으로 예술적 가치가 있는 기술도 놀이나 노래처럼

무형문화재라고 설명을 해줍니다.

그림과 사진설명이 곁들여져서 훨씬더 정리가 잘되는거 같았어요.

그럼 대목장은 무엇이고 소목장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오방처용무에서 오행은 무엇일까요?

[세계가 반한 우리 무형문화재]를 통해서 사진과 함께 자세 알아보세요.

새삼 없었던 ,우리문화를 즐기는 즐거움이 생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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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해파랑길을 걸어요 : 삼척 - 동굴에서 고려의 마지막 울림을 듣다 내인생의책 인문학 놀이터 9
이동미 지음, 백명식 그림 / 내인생의책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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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이 전 사실 탄광이 많은줄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탄광이 아니라 동굴이 많다는군요.

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주도를 비롯 우리나라 전국에 있는 동굴중에 가본곳이 고작 4개 정도 밖에 되지 않아요. 그런데 해파랑길을 걸어요를 읽다보니 동굴이 이렇게 많은줄 첨 알았네요.

해파랑길을 걸으면서 동굴 탐방을 제대로 즐길수 있는 삼척은 여름에 가면 좋을거 같아요.

시원한 동굴만큼 최고의 피서지가 어딨을까요?

 

오호라,,해파랑길에 마라토너 황영조 기념공원이 있었네요.그리고 이어지는곳, 공양왕도 아직 한번도 못가본곳이에요.왠지 책을 다 읽지 않았는데도 벌써부터 기대심리가 극도에 은걸보니 삼척코스에는 역사적 이야기와 더불어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깃거리들로 가득할거 같네요. 

가는길에 비운의 임금 공양왕릉의 능에 들려 기도도 드리고,해양레일바이크도 타보고 싶군요.

 

삼척엔 왠 둥굴들이 이렇게 많아요.20개 가까이 되는가봐요.

그중에서 천년기념물로 지정된 대이동굴지대 7개의 동굴엔 꼬옥 들려보고 싶어요.

곰치국은 어떤맛일지,송어회도 아직 못먹어봤는데,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맛난 삼척의 음식들을 먹어본다면 더더욱 잊을수 없는 이길이 되겠네요.

해파랑길 31코스에 있는 덕봉산에 있는 대나무가 밤마다 소리내어 울었데요.

홍견이 이 자명죽을 찾았는데 이 대나무로 화살을 만들어 무과시험에 급제 했다고 하네요.

자명죽은 대나무 한포기에 다섯줄기가 자라고 있는거래요.

저도 31코스를 거닐때 자명죽을 찾아봐야겠어요.가까운 미래에 우리아이 명문대에

입학시켜주십사하고요...

 

 호랑이등을 타고 걷는길 해파랑길 푸른 파도와 눈부신 햇살을 벗삼아 걷다보면

대자연의 장관이 한눈에 들어올것만 같아요.그런데 이 길고도 긴길이 코스별로 나뉘어져

걷기 좋게 정리가 잘되어 있다니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요.

[해팡길을 걸어요._삼척]책을 끼고 해파랑길을 걷다보면

고려.신라,조선 시대적 배경을 넘나들면서 그 시대에 얽힌 옛이야기를 듣다보면

걷는일이 여유롭고 행복해질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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