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다 - 이미 다이어트에 지쳐있는 사람을 위한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살 빠지는 쉽고 건강한 다이어트 일상 습관
이지애 지음 / 더블유미디어(Wmedia) / 2022년 5월
평점 :
절판


책제목: 이지애다

지은이: 이지애

펴낸 곳: 더블유미디어


오늘은 이지애 작가님의 '이지애다'를 서평해보려고 해요.

처음 제가 이 책 제목을 보았을때 잘못 본 줄 알았어요.

'저자가 이지애 제목이 이지애다?'

뭔가 얼핏보고 자기애가 강하신 작가님의 자서전인가라는 생각까지했어요.

그런데 그런 생각이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자연스레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그럼 정말 이 책은 이지애 작가님의 자서전인가?라면

놉! '이지애다'라는 제목은

'이'미 다이어트에

'지'쳐있는 사람을 위한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살 빠지는 쉽고 건강한

'다'이어트 일상습관으로

앞 글자만 따 '이지애다'였더라고요.

'이지애다'라는 제목도 있지만

소제목은 44kg 뺀 언니와 함께하는 제대로 된 평생 건강 다이어트 예요.

즉, 다이어트 관련 책이었던거죠.

여자라면 '오늘부터 다이어트'를 입에 달고 사는데

이 작가님 150cm키에 88kg의 초고도비만이었지만 44kg감량을 한 분이라는 것!

이 사실을 알고난 똥똥한 저는 작가님의 44kg 감량하는 과정이 당연히 궁금할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이지애다 작가님의 현실 다이어트 성장기를 읽어보았어요.

이 책은

PART1. 마음

PART 2. 음식

PART 3. 몸

PART 4. 습관

총 네 가지의 파트로 나뉘어져있고, 마음, 음식, 몸, 습관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데요.

이지애 작가님도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요요도 겪어보았다고 해요.

하지만 어떻게 애쓰지 않고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했는지에 대해 현실적인 이야기와

다이어트에 대해 조언을 해주어 많은 다이어트를 통해 이미 다이어트에 지쳐있는 우리에게

일상 생활 습관을 만들어 자신에게 맞는 쉽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였어요.

그리고 기록 일지? 기록 다이어리?가 있어서 오늘 내가 어떤 것을 했는지 돌이켜 생각해보고 체크해보는 것도 좋았고요.

오늘부터 아니 지금 당장 쉽게 행동부터 해볼까라는 생각을 주는 그런 책이었어요.

요번 년도는 몸무게에 집착하지 않고, 오로지 일상생활습관으로 쉽게 다이어트를 해서

소소하지만 적은 체중을 빼거나 목표 체중까지 이루어지길 바라며 '이지애다'서평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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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가장 나답게 -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연습
김유진 지음 / FIKA(피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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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를 가장 나답게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연습)

지은이: 김유진

펴낸 곳: 피카(FIKA)


한동안 다른 사람이 아닌 '나'는 누구인가?라는 생각을 자주 했어요.

그런데 정말 누구는 어떻지 누구는 어떻고 판단을 하지만

정작 나란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 선뜻 지레짐작하기가 어려운거예요.

정말 그게 어찌나 충격적이었는지 그래서 한동안은 나라는 사람에 대해 알아가기 위해 여러 책을 일어보았었는데요.

오랜만에 나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책 한 권을 서평하려고 해요.

오늘 서평할 책은 김유진 작가님의 '나를 가장 나답게'라는 책입니다.

김유진 작가님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수백 번 이상의 강의를 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담은 책인데요.

'나를 가장 나답게' 책은

CHAPTER 1. 나를 쓰다 보면 알게 되는 것들

CHAPTER 2. 나의 연약함을 씁니다.

CHAPTER 3. 당신의 불안을 줄여드립니다.

CHAPTER 4. 아프지 않고 단단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CHAPTER 5. 글을 쓰면서 최고의 나를 만나게 되었다.

총 다섯 챕터로 나뉘어져있는데요.

이 다섯 챕터를 읽다보면 가장 나다운 모습을 저절로 발견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과연 가장 나답게는 어떻게 하면 나다운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김유진 작가님은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연습을 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쓰기'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책이 가독성도 좋고 편하게 읽히는데 책을 읽으면서

'나답게 쓰기'미션을 따라해보면 어느새 글을 쓰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다섯 챕터가 끝나면 팁 두개가 있는데요.

꾸준히 오래 쓸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팁과 30일 매일 글쓰기 팁이 있어요.

아무래도 책을 다 읽고 덮으면 어느새 흐지부지 될 수 있는데

나 자신을 위해 글을 더 오랫동안 잘 쓸 수 있도록 책 마무리를 하니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벌써 올해의 반 가까이 다가왔지만 지금이라도 이 책을 통해 천천히 나에 대한 이야기를 쓰면서

진짜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 어떨까요?

지금까지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연습 '나를 가장 나답게' 서평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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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잡는 엄마표 수학 놀이 - 초등교사 엄마와 놀면서 깨우치는 수학 놀이 139
장예원 지음 / 소울하우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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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념 잡는 엄마표 수학 놀이

지은이: 장예원

펴낸곳:소울하우스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킹콩이

어렸을 때부터 수에는 관심이 많은 편이여서 숫자쓰기를 곧잘 따라하더니

어느 순간부터 수에도 관심이 없고, 숫자도 거울에 비춰놓고 쓰는 듯 반대로 쓰더라고요.

어찌나 걱정이 되던지 선생님과 학부모상담에도 하면서 숫자공부할 때 부탁을 드렸지만

집에서도 아이에게 재미있게 올바른 숫자를 쓰고,

수학놀이를 재미있게 개념을 잡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개념 잡는 엄마표 수학 놀이'를 읽어보았어요.

이 책의 저자인 장예원 작가님이 초등학교 선생님이여서인지

더욱더 신뢰가 가는 책이었죠.

그냥 읽기 전부터 "전 쓰앵님만 믿습니다."였어요.

그럼 책을 살펴볼까요.

장예원 작가님은 새내기 교사 시절, 아이들과 즐겁게 수업을 하고 싶어했는데요.

유독 여러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싫어했다고 해요,

그래서 수학을 사탕, 바둑알 같은 구체물과 익숙한 놀이를 통해

수학의 개념을 공부했다고 해요.

아무래도 놀이를 통해서 수학을 배우다보니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상대로 어떤 개념을 많이 어려워했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으니

우리 아이가 어쩌면 이 개념을 어려워하지 않을까? 더 빨리 캐치를 해서

작가님이 말하는대로 이렇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이 책은 3~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초등 수학과 교육과정의 5영역인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에 대해

기초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수학 놀이를 수록되어있어요.

첫째 킹콩이 같은 경우 숫자 관련된 공부면 잘 따라오려고 하는데

둘째 건복이 같은 경우에는 수학 공부를 할때 잘 따라오지를 못하더라고요.

그런면에서 이 책을 통해 차근차근 활동을 하면서 하나씩 익힐 수 있으니 좋겠더라고요.

그리고 책 마다 놀이에 활용하는 도안이나 표 등 프린트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큐알코드도 들어가있더라고요.

요번 년도는 킹콩이와 건복이 두 남매를 이 책 한권에 들어있는 수학놀이들을 하나하나씩 해봐야겠어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집에서 재미있게 엄마표로 수학을 개념을 잡아주고 싶은 부모라면

읽어보기를 추천드리는 '개념 잡는 엄마표 수학놀이'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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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꽃길이라 내가 꽃인 거예요
김서희 지음 / 포레스트 웨일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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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가 꽃길이라 내가 꽃인 거예요.

지은이: 03작가 김서희

펴낸곳: 포레스트웨일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여서인지 삭막하기 그지없던 겨울이 끝나고

파릇파릇한 새싹과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잎들이 반겨서인지

꽃들을 보는 재미로 사는 요즘

시집을 잘 안읽는 1인이지만

제목때문에 이끌리듯 시집을 집어들고 읽었어요.

오늘 서평할 책 제목은 '그대가 꽃길이라 내가 꽃인 거예요.'라는 책이예요.

책 제목부터 마음속 깊이 봄바람으로 들어차는 듯한 이 제목

봄이라는 계절에 딱 맞는 제목이었어요.

무엇보다 분홍분홍한 표지는 정말이지 취향저격이었어요.

알고봤더니 03작가 김서희 작가님은 SNS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가님이라 하더라고요.

그것도 김서희 작가님의 첫 번째 시집!

표지에서 주는 느낌만으로도 대충 어떤 내용의 시가 있을지 느낄 수 있지만

느낌과 같이 사랑과 관련된 시들이 많이 담겨져 있는 시집이예요.

시 하나하나 영상 파노라마처럼 눈 앞에 훤히 보이는 듯한 착각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로

시 하나하나 묘사들이 표현들이 너무 좋았어요.

막 사랑에 빠져버린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시들까지도 이 봄날에 너무 알맞고

사랑, 추억, 인생, 일상 등의 시를 통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시집이였어요.

왜 SNS에서 많은 공감을 일으켰는지 알만도 하겠더라고요.

봄날 편안하게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꺼내어 읽고 싶은 그런 시집

'그대가 꽃길이라 내가 꽃인 거예요.'서평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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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첫 SNS - 가장 나다운 모습을 찾아서
곽진영 지음 / 이지퍼블리싱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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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엄마의 첫 SNS(가장 나다운 모습을 찾아서)

지은이: 곽진영

펴낸 곳: 이지퍼블리싱


오늘은 SNS에 관련된 책을 서평하려고해요.

저는 그나마 열심히 하던 SNS중에 하나가 네이버블로그였는데요.

그마저도 블태기(블로그 권태기)가 와서 한동안 시들시들했었답니다.

그래도 이제서야 블로그 열심히 다시 해보자 으쌰으쌰해서 하고는 있는데요.

그러는 중 발견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엄마의 첫 SNS'라는 책이었어요.

제 마음에 딱 와닿았던 것은 엄마의 첫 SNS라는 큰 제목이 아니라

그 위에 작은 소제목으로 '가장 나다운 모습을 찾아서'라는 글자가

마음을 떨리게 만들었어요.

제가 하는 블로그만 봐도 나다운 모습을 찾을 수 있는 포스팅글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해보아도

거의 보통 놀러가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위주인게 많았고,

나에 대한 이야기보다 해당 포스팅의 관련 내용을 주로 담을 때가 많았죠.

그러니 그런 블로그 포스팅 글에서 내 자신에 대한 모습을 엿보기 힘들겠다 싶더라고요.

그나마 저의 모습을 저만의 생각을 엿보거나

'아~ 이 블로그 알콩달콩 부부 중 알콩이는 이런 사람이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블로그 글은

아마 책 서평에 많이 묻어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책을 읽다보면 나란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꺼내 놓아서 그런 것 같은데요.

책 서평에서만이 아닌 굳이 블로그가 아니어도 다른 SNS에서도 좋으니

SNS를 통해서 나다운 모습을 하고 있는 나란 존재를 더 들여다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냥 같은 여자가 아닌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조언을 듣고 싶었어요.

이 책을 쓴 것은 딱 그 이유 하나다.

엄마라는 가면 속에 갇혀서, 혹은 여러 가지 사회적 가면 안에서

여전히 숨이 막혀 갑갑해 하는 친구들에게 보내는 나의 다정한 메시지이길 바랐다.

딱 한 걸음만 앞으로 나와 보라고.

엄마의 SNS中 7P

책의 구성을 살짝 살펴보자면

PART 1 현재의 '나'와 마주하다

PART 2 새로운 '나'를 설정하다

PART 3 온라인 생존기 A to Z

PART 4 진정한 '나'로 살아남기

총 네 파트로 나뉘어져 SNS에 관한 이야기들이 말하듯 써져 있어서 막힘 없이 술술 익혔어요.

만약 이 책을 읽으시는 분 중에 나는 아직 SNS를 하지 않고 있다고 해도 괜찮아요.

왜냐하면 SNS활동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닉네님 정하는 것부터 팔로워 늘리는 법 그리고 어떻게 올리면 좋은지에 대해

노하우들이 자세히 써져있으니 이 책을 통해서 SNS를 시작해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SNS에 내 시간을 다 빼앗기지 않고 어떻게 SNS를 잘 활용할 수 있으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작가님은 시간을 정해두고 SNS를 이용한다고 해요.

SNS가 잘못하면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보게 되는데

이런 면에서 알뜰하게 내 시간들을 잘 쪼개어 SNS를 더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SNS를 통해 나다운 모습을 찾아가며 또 더 나아가 N잡러가 어떻게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엄마의 첫 SNS 책 읽어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지금까지 '엄마의 첫 SNS'서평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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