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맛
다리아 라벨 지음, 정해영 옮김 / 클레이하우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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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끝맛"
맛의 끝일까, 음식의 끝일까?
시작부터 궁금하게 하는 제목이었다.

환상과 현실 그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는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 지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게 된다.

코스티야의 끝맛은 무엇일지,
그가 느낀 끝맛을 나도 이 책을 덮을 땐 느낄 수 있을지,
'맛'에 대해 계속 고민하게 된다.

책을 읽는데도 음식 냄새가 나는 것 같고,
곧 나에게 차려질 맛있는 음식이 눈앞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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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NIGHT 50일 영어 필사 - 더 완벽한 하루를 만드는
퍼포먼스 코치 제이.퍼포먼스 코치 리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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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리뷰입니다.


하루에 2번 나를 돌아보고 돌볼 수 있는 필사.

아침에는 긍정과 같은 동기부여로,
저녁에는 다정과 같은 내면 돌봄을.

엄선한 영어 문장을 직접 써보면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필사였습니다.


다음은 제가 필사를 하면서 마음에 와닿았던 문장입니다.

[드라마틱한 용기가 아니더라도]

'진짜 용기는 영화처럼 극적이지 않습니다.
지쳤을 때 계속 가는 힘이야말로 진정한 용기죠.
가장 용감한 사람은 멈추고 싶을 때 다시 걷는 사람이에요.'

'Real courage isn't dramatic in the movies.
Real courage is continuing when you feel tired. The bravest person keeps walking even when they feel like sto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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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소설 모드 - 제2회 현대문학*미래엔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하유지 지음 / 현대문학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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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소설가를 꿈꾸는 미리내와 인공지능을 탑재한 집안일 로봇 아미쿠의 만남.

'제가 실수했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p.37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미리내.'

'저는 미리내의 기억 속에 실패한 로봇으로 남고 싶지 않습니다.' - p.39~40

미리내와 아미쿠의 만남 초반은 우당탕탕 그자체다.

갑자기 본인의 일상에 들어온 아미쿠가 못마땅한 미리내와

그런 미리내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끈질기게 말하는 아미쿠.

시간이 흐를수록 아미쿠는 단순한 AI로봇이 아닌 것 같다.

'우리는 서로 도우며 조금씩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미리내.' -p.40

미리내가 도로시라는 이름으로 쓴 소설을 읽고 감상평을 말해준다.

로봇이 감상평을 말해준다.

로봇이.

이런 상황이 이상하지만, 기회라고 생각한 미리내는 아미쿠와 좋은 사이로 지내기로 한다.

마냥 좋은 일만 있지는 않은 것이 인생일지도 모르겠다.

시기질투하는 사람은 꼭 있다.

미리내와 아미쿠 사이에 오해가 쌓이고, 결국 둘은 헤어진다.

그 후의 상황은 어떻게 되는 것일지,

미리내와 아미쿠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갈 지,

아미쿠는 진짜 AI로봇이 맞을지.

'응, 난 네가 날 친구로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미리내.' -p.176

이 말을 하기까지의 어떤 일이 있었는지, 여러 궁금증이 계속되는 이 책!

단순히 로봇과 인간보다는 "친구", "우정"에 맞췄다.

✔ 인간에게 조금은 질려버린 사람.

로봇과의 공존이 의심되는 사람.

AI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질문

"미리내는 마음이 어디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다시 생각해볼 계기가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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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문
서맨사 소토 얌바오 지음, 이영아 옮김 / 클레이하우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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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애니메이션화가 되어야한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어느정도 공감한다.
환상의 세계로 이끄는 그 도입부가 신비로웠다.
단순히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구분하기보다 그 구분을 모호하게 해서 독자로서 몰입감이 충분히 있었다.

'선택'을 맡기는 전당포라는 신선한 소재가 눈을 이끌었다.
실수가 아니라 선택받은 사람만 선택을 맡기기 위해 올 수 있는 전당포여서 이야기가 충분히 설명되었던 것 같다.

선택없이 사는 삶이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난 흘러가는 대로 사는 삶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그 흘러감도 내가 '선택'했기에 흘러간다는 걸 읽으면서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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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의뢰: 너만 아는 비밀 창비교육 성장소설 14
김성민 지음 / 창비교육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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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해결되지 않는 무언가를 찾아 끊임없는 고민의 그 과정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결코 그릇된 건 아니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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