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애니메이션화가 되어야한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어느정도 공감한다.환상의 세계로 이끄는 그 도입부가 신비로웠다.단순히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구분하기보다 그 구분을 모호하게 해서 독자로서 몰입감이 충분히 있었다. '선택'을 맡기는 전당포라는 신선한 소재가 눈을 이끌었다.실수가 아니라 선택받은 사람만 선택을 맡기기 위해 올 수 있는 전당포여서 이야기가 충분히 설명되었던 것 같다.선택없이 사는 삶이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난 흘러가는 대로 사는 삶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그 흘러감도 내가 '선택'했기에 흘러간다는 걸 읽으면서 느꼈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