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해법 수학 6-1 (2019년) - 2015 개정 교육과정 새 교과서 반영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9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제 보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2018년을 되돌아 보니...

어쩜 이리도 시간이 빨리 가버렸는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네요..ㅠㅠ

아마도 그 이유는 5학년 아이와 함께 한 지난 일년동안 수학과의 전쟁을 치뤘기 때문인듯 싶어요.

4학년때까지는 여유롭게 할 수 있었던 수학 공부인지라.. 엄마표로 예습없이 복습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했었어요. 그래도 걱정이 되어 4학년 2학기가 되기전 여름방학부터 한학기 선행을 진행했었어요.

선행을 하고 나니 아이의 학기중 공부가 수월해서 엄마도 많이 편해지기에..

지난 겨울 방학엔 당연히 5학년 수학을 선행하게 되었죠.

그 때 선행을 한게 얼마나 다행이었었는지.. 학기중에 깨닫게 되었어요.

5학년이 되니 갑자기 튀어나오는 내용들이 많아지고 반에서는 수학시간만 되면 엎어져서 자는 친구들 일명 수포자가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거기에 한술 더 떠 수학 학원이나 과외를 받지 않는 아이는 저희 아이만 남은 상황이 되더라구요.

아마도 엄마들도 저처럼 갑자기 어려워진 수학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한 선택이겠죠.

제 계획은 5학년 겨울 방학에 아이와  6학년 수학을 끝내고 바로 중학교수학을 들어갈 예정으로 중학수학 부터는 과외를 붙일 계획을 세웠던 지라.. 고민이 더 많았던것도 사실이예요.

그덕에 이래저래 맘 잡지 못하고 갈대처럼 흔들렸기에 올 한해!!!

그나마 다행인건 아이의 실력이 늘 100점만 맞아와 주었기에.. 엄마표로 끌어 올 수 있었던듯 싶어요.

이렇게 되돌아 보니 별거 아닌 시간들이었는데 지 시간들 안에서는 정말 치열한 싸움의 연속이었던듯 싶네요.

아이를 처음 초등 학교에 보냈을 땐 선행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했었는데

아이의 학년이 한단계씩 올라갈 수록 선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고 절대 무시해선 안되는 일이 되더라구요.

물론 정말 천재적인 친구들은 선행이 없이도 다 잘 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친구들은 선행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많이 나기에..

이제 올 겨울 방학 저흰 한학기 선행이 아닌 일년치 선행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건 어쩌면 아이에게도 힘든 일이지만 엄마에게도 무척 고되고 힘든 일이 될 듯 싶어요.




우선 시작될 6학년 1학기 수학 선행을 앞두고 그 어느 때 보다 교재 선택에 고민을 많이 해 봤어요.

아이에게 어렵지 않고 쉽게 다가서면서 교과서와 가장 비슷한 문제집을 찾고자..

게다가 내년엔 5~6학년 교과개정을 앞두고 있기에 기존에 있던 수학 책과 차이를 보일게 뻔한 상황에서 어떤 문제집을 선택하냐는 아이의 성적과 직접 연관이 될거 같았어요.

그래서 고민 끝에 천재교육과 함께 하기로 했어요.

우선 우등생은 아이가 월간우등생으로 다년간 함께 하면서 문제 유형에 대한 거부감도 덜하고 거기에 최고의 강점인 아이들 수학 교과서가 나오는 출판사가 천재교육이기에 바뀐 교과서의 내용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을 거라 여겼기 때문이었어요.



지난 봄 미리 사두었던 개정전 수학 교과서와 익힘책 그리고 교사용 지도서까지..(6학년 1,2학기를 같은 구성으로 모두 준비해 두엇어요)

개정이 되는데 이 책들을 미리 사두 었던 이유는 바뀐 교과서에는 이번 교과서에 없는 내용이나 있어도 변경된 내용들이 분명 들어 있을걸 알기 때문이죠.

결국 이번 겨울엔 개정전 수학과 개정후 수학을 동시에 해 놓을 예정 이예요.

말 씀 드렸다 시피~~

수학 교과서 제조자는 (주)천재교육이네요.

제가 국민학교를 다닐 때도 해법천재는 엄청난 나이도를 보이는 수학 경시대회급 문제들을 출제하던 곳이였는데 역시나 그 명성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어요.^^

수학=천재교육이 되는 이유겠죠^^


빅데이터 우등생 해법수학에 붙어 있는 교과서 집필진과 함께하는 우등생 수학이란 스티커가 더 믿음이 가는 이유!!

박만구 초등 수학 국정교과서 집필위원과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선생님들이 우등생 해법 수학 교재 집필과 검토를 해주셨다는 내용은 개정되는 내용을 모르는 상황에서 심적 부담을 줄여 주네요.

개정내용을 직접 정하신 분이 함께 하니 가장 정확한 개정의도를 담고 있겠죠??

QR code를 통해 교육과정과 핵심역량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는 센스도 보여주고 있으니 다들 확인해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교과서 집필의도를 알고 다가서면 아무래도 공부하는 방향을 잡는데 더 쉽지 않을 까요?
 


개정된 새학기 수학 교과서엔 어떤 내용들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개정전 6학년 1학기 수학책 목차를 우선 확인해 보았어요.

1. 각기둥과 각뿔

2.분수의 나눗셈

3.소수의 나눗셈

4.비와 비율

5.원의 넓이

6.직육면체의 겉넓이와 부피

개정전 수학책 내용들을 확인해 보면 기존에 배운 내용이 아닌 새롭게 나오는 내용은 1단원과 5단원 정도네요.

그럼 개정후엔 어떤 내용이 빠지고 어떤 내용이 추가 되는지 우등생 해법수학 목차를 확인해 봤어요. 
1.분수의 나눗셈

2.각기둥과 각뿔

3.소수의 나눗셈

4.비와비율

5.여러가지 그래프

6.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 로 바뀌네요.


비슷한 듯 하지만 원의 넓이가 빠지고 직육면체의 겉넓이와 부피였는데 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로 바뀌네요.

그리고 새롭게 여러가지 그래프가 포함 되었어요. 


우등생 해법수학에서는 개정된 교과서에 대한 학부모들의 부담감을 알고 계신지 여러페이지를 할애해 설명해 주고 있네요.

예전엔 이런거 보여도 그냥 넘어가기 일쑤였는데.. 이번엔 저도 꼼꼼하게 읽어 내려가게 되는거 같아요^^"

과정중심의 평가라...

과정 중심의 평가라 함은 매 순간 아이들의 수준이 얼마가 되는지 더 꼼꼼하게 체크한다는 이야기

이렇게 되면 미리미리 꼭 선행을 진행 해야 할거 같아요.

물론 4학년 이상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인것도 맞고요.

4학년 수학부터는 모든 과정이 연계이기 때문에 과정주심의 평가가 꼭 이루어 져야 한다고 봐요.


문제집에서 친절하게 과정중심 평가에 대해 설명해 주는게 정말 좋네요^^

엄마가 기존에 정말 원했던 수학 계통도...

초등5학년에 처음 나오는 약수와 배수 약분과 통분이 중학교에 가서는 소인수 분해로 가고 고등학교로 가서는 인수분해로 발전된다는 내용처럼 모든 수학은 각 과정에 내용을 첨가해 나아가는 방식이란걸 한눈에 보기 좋게 알려주고 있어요. 이건 아이 책상 맡에 붙여두고 엄마도 확인해 봐야 겠어요.

간혹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전 단계가 어떤 부분과 연계되어 있는지 확인하면 학습에 큰 도움이 될거 같아요.

이번에 개정된 수학책 내용을 기반으로 우등생 해법수학도 많이 바뀌었어요.

꼭 참조해야할 내용인거 같아요.

그럼 본격적으로 우등생 해법수학의 구성과 내용들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빅데이터를 이용한 단원 성취도 진단평가는 각 단원별로 나뉘어져 있어 요즘처럼 정기시험 없어지고 수시시험이 많아질때 꼭 필요한거 같아요.

몇단원씩 묶어서 있을땐 필요한 부분만 빼서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단원별로 나뉜 성취도 평가는 단원평가 대비용으로 그만인듯 싶어요.


해법수학의 특장과 구성에 대해 설해 주고 있어요.

우선 세권의 책으로 세분화되어 있어요.

물론 한권이지만 한권의 책속에 책속의 책 구성으로 나뉘어져 있기에 필요에 따라 활용이 가능해요.

그 첫번째는 교과서 마스터, 두번째는 평가 마스터, 마지막은 꼼꼼 풀이집으로 세분화되어 있기에

학기중 진도를 위해서는 BOOK1을 단원평가나 시험대비용으론 BOOK2 평가 마스터의 도움을 바음 좋을거 같아요.



빅데이터 분석정용을 통해 출제율 높은 개념과 학습을 가능하게 해주고 QR코드등을 활용한 다양한 멀티학습은 문제집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는데 큰 공을 세우고 있네요^^ 거기에 이번 교과개정의 목적이었던 과정중심 평가 강화를 통해 학습 역량을 강화해 주고 있어요.

다시한번 ㅈ우시되는 과정중심 평가...

정말 중요~^^

위 내용에서 언급했던 수학 계통도의 필요성을 이렇게 다시 한번 짚어주고 있어요.

수학의 연계는 다른 과목들과 다르게 정말 중요!! 하단걸 다시 한번 잡아주셔서.. 넘 좋아요.

개념 이해를 돕기위해 글로만 이루어진 딱딱한 개념설명이나 문제제시가 아닌 학습만화를 통해 내용의 이해도를 높여주고 흥미도 끌어주고 있어요.

↑부분은 엄마들이 꼭 살펴봐야 할 내용인듯 싶어요.




 

 

step1에서는 교과서 개념을 다뤄주고 있어요.

QR코드를 통해 개념동영상 강의를 제공해 주고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중요한 개념과 문제들을 짚어주고 있어요.

그리고 팝업 문제를 통해 이전에 공부한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그리고 step2로 넘어가면 교과서와 수학 익힘책 유형들을 다뤄줘서 수학 익힘책에 잇는 수학교과 역량 문제 연습하기를 하게 해주고 있답니다.

step3에서는 잘 틀리는 문제, 서술형 문제 풀이 동영상 강의를 제공해 주고 있어서 잘 틀리는 문제유형의 오답율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요.

마지막 단원평가 단계로 넘어가면 다양한 교과 역량 문제와 창의 융합 문제들을 수록해서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네요.


단원평가 아넹서 찾은 과정 중심 평가문제... 결국 아이가 단계별로 모든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문제유형이네요..^^

답을 도출해 가는 과정을 중요시 하겠다는 거겠죠?

상위권 도전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제의 접근을 도와주고 있어요.

저희 아이같은 경우 이런류의 한문제를 30분정도 끙끙대며 푸는걸 너무나 좋아하기에... 넘 좋은 구성이네요


예습으로 진행 한거라 걱정 했는데 이미 5학년 2학기에 학습한 내용들과 연계가 되어서 아이가 쉽게 풀어 나가네요.

BOOK2인 평가 마스터는 아이 학기중 시험을 앞두고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 같아요.다양한 평가지가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 실력에 맞게 꼼꼼하게 진행하면 오답률 잡는데도 많은 도움 받을 수 있을거 같아요.


마지막 정답은 QR코드를 통한 스피드 정답을 제공해 주고 있어서 과정중심 평가 문제 분석할때 용이 할거 같아요.

빅데이터 우등생 해법수학 이렇게 훑어보니 정말 알찬 교재인거 같아요.

선행부터 시작해서 학기중 시험대비까지 꼼꼼하게...

아직 교재 선택에 고민하고 계시다면 수학 교과서 집필진들을 믿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책 속 글귀가 참 좋아서 한컷 첨부해 보았아요.

간언하는자보다 참언하는 자!!

몸에 좋은 약이 입에 쓰 듯 나에게 도움이 되는 쓴 소리를 해주는 자가 진정한 친구라는 진리를 저희 아이도 빨리 알았으면 좋겠어요.


-본 포스팅은 천재교육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도서 지원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아, 직접 체험한 후기를 소비자의 시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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