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자 7 : 중장비차 내가 만들자 시리즈 7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예상대로 반응 아주 뜨거웠다.

등원 전 잠깐 보여주고 하원하면 만들기로 약속하며

셔틀을 타러 갔는데...ㅋ

우리 아이들 이미 놀이학교에 가서는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집에 가서 중장비차 만들기로 했다며 자랑 쏟아놓고 왔다~^^ 

 

 

 

 

8장이 들어있어 8대의 중장비차만 만들 수 있는 줄 알았더니~

호....완소!!

무려 10여종이 넘는 구성에 깜짝 놀랐다.
 

열심히 뜯고 있는 지윤
 

 

 

 

안경이 흘러 내려가고 있는 것도 모르는 성윤
 

 

아직 작은 부분들은 섬세하게 끼어넣을 수는 없었다.

조금 난이도가 높은 부분들은 엄마의 도움을 받고



비교적 쉽게 넣을 수 있는 부분들은 성윤이가 직접~ 

 

 

 

망가질까봐 어찌나 조심조심 다루고 있는지...ㅋ

보기가 안쓰러울 정도...

지윤이 역시 틈이 작은 부분들에선 어려움을 느껴 엄마의 도움이 필요했다.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작은 동물 친구들과 그 친구들을 세울 수 있는 발판) 제작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했다.

여우사람~

돼지사람~이라고 불렀던 동물친구들~



그리고 불도저의 바퀴까지~
 

 

우리 지윤이는 "트럭믹서"가 제일 맘에 든다고 한다.

이렇게 밝은 미소까지 보여주면서...

살짝 엎드려서도 보고~

얼마나 좋으면...ㅋ



우리 성윤이는 언제나 변함없이

"로드롤러"

로드롤러가 중장비차들 중 가장 맘에 드는 녀석이다!
 

그리고 두 녀석 모두 좋아하는 "사다리차"

아주 멋지다고 난리다~^^



실제 이 사다리차는 사다리가 늘어나기도 하고 파란색 박스가 움직이기까지 하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8장 속에 이렇게나 많은 중장비차와 소품들이 있었다니~!!

아이들이 중장비차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그닥 없다보니...

간접경험으로는 오늘 완전 신난 하루였다.



그렇다보니...

오늘은 직접 도로건설과 정비에 나섰다~^^
 

 

놀이대에서 모래를 넣어두고서 퍼다 나른다...ㅋ

도로 보수 작업하러 고고씽~!!
 

 

 

 

 

 

 

잠들기전까지 중장비차를 놓질 않았다.

무척 맘에 드나보다~^^





두 말 할 필요조차 없는

<내가 만들자2 - 중장비차>

정말 기대이상의 멋진 중장비차들이다~^^



혼자 만들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고...

엄마의 도움이 살짝 필요로 한다.

사다리차 연결하는 부분~

불도저 바퀴 연결하는 부분~

지게차의 앞부분~

(조금 난이도가 높은 부분들 - 연결해야 하는 부분들)

이런 부분엔 엄마의 기술이 살짝 들어가야하지만

비교적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역할놀이로 손색이 없다
 

이 멋진 중장비차들로 인해 앞으로 여러날 아주 행복할 쌍둥이들이다.

견고하게 조립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아이들이 실제 촉촉이 모래를 실어 나르는데도 부러지거나

그 무거에 쓰러지지 않았고

주구장창 몇 시간씩 두 녀석이 신나게 가지고 놀았음에도 아주 잘 견뎌주고 있다.





한동안

중장비차들과 사랑에 빠질 녀석들~

지금은 꿈나라로 갔지만 또 거기서도 중장비차들과 신나게 놀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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