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 없음 - 관념을 깨고 나답게 사는 기술
정용훈 지음 / 채륜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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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루틴없음 by정용훈


🌱 루틴 강박의 시대,
왜 우리는 자신을 탓하며 살게 되었을까?
루틴’에 대한 맹신을 깨는,
'루틴 없이도 잘 사는’ 사람의 비밀! 🌱

~언젠가부터 '루틴' 이라는 말이 많이 화자되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운동선수들처럼 특수한 직업군의 징크스 같은 것이었다면, 요즘은 일반인들도 자신만의 루틴이 생겼나보다.
루틴이라? 이를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

왜 어떤 사람은 루틴을 따르지 않아도 잘 살고, 어떤 사람은 루틴을 철저히 지키는 데도 여전히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걸까?
제목에서도 보다시피 저자는 '루틴없음' 을 지향한다.
루틴으로 안정감을 찾을 수도 있지만 때로는 루틴이라는 것이 개인의 가능성을 제한하고 삶의 활력을 갉아먹는 족쇄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방법에 집착한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세상이 급변하고 ai시대가 되면서 과거에 절대적 진리였던 것이 점점 통하지 않게 된다. 꾸준함이 만능이 아니고,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도, 나중을 위해 지금을 희생하라는 것도 이제는 진리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나에게 맞는 흐름을 찾는 것' 이다.

앞으로 다가올 세상은 지구력보다 창의력이 더 중요해진다.
예술가들처럼 자신만의 방식대로 모험도 하고 실패가 예상되도 일단 시작하는 것이 좋다. 뭐든 시작이 가장 어려운 법이다.
그래도 실패하면 만능 치트키 '그럴 수도 있지' 를 쓰면 된다.
다만, '그거 안 될걸' 같은 부정적인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무엇이든 시작하려면 지금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저자가 주장하는 바는 지금까지 알던 상식을 깨는 것이 많았다.
"나는 돈이 없을수록 택시를 탄다"
"빨리 포기하는 사람이 성장한다"
"내뱉은 말을 꼭 지키지 않아도 된다"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룬다"

무척 재밌는 발상이다.
이래도 되나 싶지만, 보다보면 일견 납득이 간다. 이미 세상은 바뀌었고 이런 방식이 이제는 무질서가 아니라 가능성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과거의 기준대로 라면 한심한 부류의 사람이 앞으로도 빛나게 될 지도 모르겠다. 기존의 룰을 깨고 제 멋대로 사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꿀테니까.


@chaeryun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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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륜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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