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랑하라, 그리고 나를 잃지 않도록 ㅣ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10
돈 미겔 루이스 지음, 안진환 외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25년 8월
평점 :
#도서지원. 📚 사랑하라 그리고 나를 잃지 않도록 by돈 미겔 루이스
🌱 고대 멕시코의 영적 전통인 톨텍(Toltec) 인디언의 지혜!
인간이 두려움과 상처 속에서 벗어나 즉시 사랑과 자유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
~천년을 이어온 고대의 지혜가 있다.
고대 멕시코 툴텍 인디언들은 일찌기 "우리가 본래 상처받을 수 없는 존재임을 알았다"
현대인들은 늘 상처에 아파한다.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며, 삶의 고통을 호소한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사랑을 잃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툴텍 인디언들의 지혜에 따르면 상처받았다고 믿는 순간조차 우리는 조금도 훼손되지 않았다고 한다. 상처는 믿음이 만들어 낸 그림자일뿐 우리는 한번도 사라지지 않았으며 본래부터 완전한, 사랑 그 자체였다고.
톨텍의 지혜는 특정 종교에 속하지 않지만 전 세계의 모든 위대한 영적전통과 진리의 본질은 같았다.
그래서 문장 하나하나가 성경을 읽듯, 불교 경전을 읽듯, 철학서를 읽듯 마음이 평온해진다.
그는 내게 상처주지 않았다.
지금 이대로, 나는 완전합니다
나는 당신을 바꾸지 않겠습니다.
결핍은 끝났습니다.
눈을 뜨고 다시 나를 봅니다.
나의 꿈을 사랑으로 다시 쓰다
우리는 결국 사랑으로 돌아가는 존재다.
문장 하나만으로도 위로를 준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 책에서 이 문장이 가장 좋았다.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아름답다는 것. 한 사람의 아름다움과 또 다른 사람의 아름다움 사이에 우열은 없습니다. 단지, ‘아름다움’이라는 개념이 사람마다 다를 뿐입니다. 아름다움은 하나의 믿음일 뿐입니다."
결국 내가 세상을 잘 살아가는 방법은 나만의 아름다움을 알고 다른 것과 비교하면서 우열을 가르지 않는 것이다. 아름다움은 차이이지 우열이 없다.
그리보면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수 있다.
"자기 안에서 우러 나오는 사랑만이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 내가 나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나를 그렇게 사랑하겠는가?
천년을 이어온 톨텍의 지혜는 그냥 생긴 것이 아니었다. 세상이 아무리 바뀌고 첨단기술이 인간세상에서 중요해졌어도 사람의 마음만큼은 변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더 시대에 지치고 상처받았다. 그 마음을 톨텍의 지혜로 치유해보자. 엄마의 손길처럼, 따뜻한 연고처럼 내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사랑의 지혜로.
@snowfoxbooks
#사랑하라그리고나를잃지않도록
#돈미겔루이스 #스노우폭스북스
🔅<본 독서인증은 스노우폭스북스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