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틀을 깨는 사람들 by샐리 퍼시~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가지고 처음 등장했던 날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손 안에 인터넷' 이라는 혁신을 이루어내고 세상을 바꾸었다. 이 책에 실린 13가지 아이템들도 그런 혁신을 이룬 것들이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여 상품이 되고, 그 상품이 사람들의 생활을 바꾸어 놓을 정도로 일상이 되었다. 13개 회사들의 면면을 살펴보자. <A24> 는 독특하고 기발하고 이상해 보이는 영화로 주목받으며 독립영화 및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엔터 기업으로 성장했다. <에어비앤비> 는 일자리를 찾지 못한 두 젊은이가 월세를 내기 위해 생각해 낸 아이디어였다. <비욘드 미트>는 동물성 고기를 대체하는 식물성 고기 가공업체이다. 동물복지를 중시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채식하는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크록스> 는 남녀노소 신을 수 있는 독특하고 편안한 신발이다. 너무 특이한 디자인으로 '모두가 싫어하면서도 좋아하는' 신발이 되었다. <데시엠> 은 이상한 '뷰티 컴퍼니' 를 슬로건으로 걸고 과학을 최우선시하는 기능성 스킨케어에 집중하는 중이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암호화폐 이더 와 수천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컴퓨팅 네트워크이다. <짐샤크> 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시작하여 스포츠 웨어로 품질과 기능, 디자인까지 우수하다. <헬로우 프레시>는 매주 밀키트를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식사시간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 <닌텐도> 는 마리오와 포켓몬 등, 업계에서 가장 값비싼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거물이다. <옥토퍼스 에너지> 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및 기술기업으로 가정과 기업에 에너지를 공급하면서 재생에너지 생산에도 투자중이다. <온리팬스> 는 구독형 콘텐츠 플랫폼으로 크리에이터에게 전권을 부여하여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이끈다. <스포티파이> 는 디지털 음악서비스로 광고기반으로 운영하여 요금이 무료라서 음악산업의 판도를 바꾸었다. <틱톡> 은 짧은 동영상 및 음악앱으로 이제는 하나의 문화적 현상이 되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비게임 앱이다. 이 기업들은 창의성, 다양성에 중점을 두되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상품의 품질만큼은 최고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남들이 가지 않는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끝없이 혁신하며 그 특징으로 브랜드화에도 성공했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원하기에 혁신은 지금 이 시대 기업이 갖춰야 할 대표적인 특성이 되었다. 여러모로 기업가나 창업가들에게 중요한 메세지를 전달해 주는 내용들이다. 개인이 브랜드인 시대에 스스로를 브랜드화 하는 경우에도 꼭 알아야 할 것들이다. @miraebook#틀을깨는사람들 #샐리퍼시 #미래의창#혁신 #브랜드 #마케팅 #스타트업 #서평단 #도서협찬<미래의 창 출판사에서 도서협찬 받았습니다.>#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