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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코드 - 매혹적인 이야기의 8가지 스토리텔링 비밀
길종철 지음 / 프런트페이지 / 2025년 3월
평점 :
#도서협찬. 천만코드 by길종철
~요즘은 많은 이들이 영화관을 찾지 않는 편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ott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영화관을 굳이 찾을 이유가 적어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큰 스크린으로 꼭 봐야 할 영화는 있다. 간혹 나오는 대박영화, 천만영화는 이런 트렌드를 뒤집으면서 까지 사람들의 발길을 끈다.
이 영화들은 대체 어떤 매력이 있는 걸까? 이 책은 바로 그 영화들의 특징과 공통점을 분석하여 한국 영화가 지금의 침체기를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여졌다.
35년간 영화계와 학계에 몸담았던 저자는 천만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들을 바탕으로 그 원동력을 크게 8가지로 보았다.
1.주인공 전략
~주인공을 선명하게 내세워라. 주인공 주변에 더 나쁜 이들이 존재하고 주인공의 행동에는 명분이 있다.
2.내면 이야기
~주변인물 배치로 중심인물을 빛나게 하라. 다른 인물들은 주인공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3.서사적 진실
~진짜 같은 거짓말을 믿게 만들어라. 영화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진실인 것 처럼 받아들이도록 실감나야 한다.
4.플롯 관통선
~주인공의 한결같은 욕망을 찾아라. 변하지 않는 욕망은 영화끝까지 목표가 되어 이야기 전체를 관통하는 힘을 가진다.
5.캐릭터 아크
~이야기 속에 반드시 변화를 담아라. 캐릭터들의 성격이 입체적이면서 변화를 거듭하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때, 시너지가 커진다.
6.정서적 해소
~관객의 카타르시스를 끝까지 파고 들어라. 영화의 절정은 카타르시스에서 오고 그 순간 관객들은 해방감을 느낀다.
7.인생의 은유
~삶의 아이러니에 주목하라. 인간의 삶 자체가 모순적이라 그 안에서 은유로 표현된 아이러니를 볼 때, 더 공감이 잘 된다.
8.시리즈 기획
~지킬 것과 새롭게 할 것을 명확하게 하라. 시리즈물은 한번 형성된 캐릭터를 중심으로 새로운 사건들이 생기면서 완성되는 구조다. 관객이 원하는 성격은 그대로 두되 적절한 변화로 흥미를 유지한다.
저자는 영화의 특징을 이해하기 쉽게 천만영화였던 <도둑들>,<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 <국제시장>, <변호인>, <7번방의 선물>, <서울의 봄>, <범죄도시> 들을 빗대어 설명한다.
영화내용과 장면을 연상하면 지적한 포인트들이 더 잘 이해되고 영화장르에 대해 관심이 더 생기는 것 같다. 내용도 알차서 꼭 영화가 아니라 문학장르에 적용해도 좋을 듯 하다.
한때는 영화보러 가는 것이 가장 즐거운 기분전환이자 취미였던 적이 있다. 요즘은 그런 즐거움이 다소 사라진 것 같아 좀 아쉽지만 나는 여전히 한국 영화를 사랑하고 자주 가는 편이다.
더 많은 관객들이 영화관에 가는 행복을 다시금 느낄 수 있도록 좋은 한국영화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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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런트페이지 출판사에서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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