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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영감 수집 - 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한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서은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월
평점 :
ai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이제 인간은 ai와 경쟁하며 살아야 한다.
ai가 창작까지 하는 세상에서 단순 지식의 사용은 인공지능을 따라갈 수 없기에 인간의 유일한 경쟁력은 '창의력' 이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한국식 교육은 창의력에 취약했던 것이 사실이다. 창의력은 어떻게 해야 키울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마케터로써 매일매일 단어를 암기하고 수학문제를 풀 듯, 창의력을 위한 '매일의 영감수집' 5주차 프로그램을 알려준다.
이 훈련을 통하면 세밀한 관찰력, 너머의 것을 알아차리는 발견력, 유연한 확장력, 행동 기억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만나는 소소한 것들에서 영감을 모으고, 재구성하여 달리보는 것이다.
우선, 매일 그날 하루의 경험을 구체화하여 떠올리자. 그리고 작은 것 하나로 기억과 물건들을 모은 다음, 물건을 보며 떠오르는 궁금증을 찾고 답한다. 그러면 하나씩 느낌이 생기며 느낌표로 마무리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방식을 30일, 5주차 플랜으로 나누어 시작하기 좋도록 분류도 해주었다.
1주차(경험을 구체화하는 것에 집중)
~하루 중 경험 하나를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연습하기
2주차(경험을 수집하는 것에 집중)
~경험 하나의 흔적을 수집하는 연습하기
3주차(수집한 것을 자세히 관찰하고 물음표를 떠올리는 것에 집중)
~경험의 조각들 사이에서 많은 물음표를 떠올리고 하나의 물음표를 여러개로 확장하기
4주차(물음표를 따라 느낌표 찾기에 집중)
~물음표에서 느낌표를 찾다보면 영감의 원천을 느낄 수 있다.
5주차(조각을 회고하고 다음 리추얼의 마음을 다짐)
~4주간을 회고해 보며 나에게 맞는 방식, 리듬을 구조화하기
책에는 각 단계별로 따라하기 좋은 예를 사진과 함께 보여준다. 서툴지만 책에 나오는 대로 따라하다 보면 점점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 재밌어진다.
어릴 때 일기를 쓰고, 좋아하는 것을 수집하던 때가 떠오른다. 그러고 보면 순수했던 그 시절에는 더 창의적이고 아이디어가 독특했었다.
이 방식을 미리 경험한 이들의 후기도 나와 있는 데, 그들 모두 그 과정에서 영감을 얻는 것 뿐만 아니라 마음도 함께 충만해진 것 같았다.
천재들의 뛰어난 아이디어와 직관도 모두 순간순간의 영감과 관련있다. 그러나 영감이 주는 창의력은 과거처럼 예술가만의 영역은 아니다.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더라도 신제품을 개발하고 고객에게 색다른 만족을 주는 데 창의력과 영감이 필요하다.
지금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있더라도 꾸준히 '매일의 영감수집'을 해보자. 분명, 자신을 크게 점핑시킬 획기적인 변화를 얻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