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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이기는 부동산 투자 원칙 - 폭등 시그널 속에서 포착한 상급지 매수 타이밍
김제경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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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나라경제가 힘든 시기다. 정치적 불확실성은 해소되지 않고, 트럼프 2기 출범이후는 예측되지 않으며, 저출산 고령화도 해결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자본주의 사회의 일원이라면, 각자 열심히 일하고 투자하면서 살아가야 하고 노후준비도 해야한다.
모든 경제분야가 다 그렇겠지만 부동산 시장은 시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분야가 부동산이지만 주거는 인간에게 필수적인 요소이고 평생 모은 큰 금액의 자본이 들어가기에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모두의 마음을 담아 저자가 '시장을 이기는' 부동산 투자원칙을 책에 담았다. 어디든 사람들의 선호도는 존재하기에 경제불황에도 분명 사람괴 돈을 끌어 모으는 곳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인구가 줄어든다고 모든 집값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특히, 서울은 서울 거주민이 아니라 지방에 사는 이들도 집을 사는 곳이다. 인기지역은 인구랑 상관없다.
더구나 인기지역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충분한 것도 아니다.
부동산을 비판할 때, 소득 대비 서울집값이 높다고 하지만 사실 다른 자본주의 나라와 비교하면 높은 것도 아니라고 한다. 씁쓸하지만 인정해야 할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오를 곳은 오르며 장기 우상향은 변치 않는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저자가 말하는 투자처는 어떤 곳일까?
우선, 신축 아파트이다.
서울의 모든 부동산이 비싼 것이 아니라 서울의 아파트 특히, 신축 아파트가 비싸다.
아파트를 가지기 위해 재건축, 재개발도 하는 데, 이때는 사업성, 입지, 분담금을 잘 고려해야 한다.
투자를 생각한다면 주의해야할 점이 몇가지 있다.
입지보다 중요한 것은 시점이며, 내가 좋은 것보다 남이 좋아할만한 것을 찾자. 같은 지역내에서도 급지는 다 다르다.
물론, 투자자마다 사정이 다 다르기에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없는 부분은 있다. 그러나 자기만의 확고한 기준을 가지고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사실은 나도 최근의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다. 이제는 그냥 내가 편히 살곳을 골라 사는(?) 데 중점을 두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며, 여전히 부동산은 꾸준히 지켜보며 시기를 잘 잡아 투자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부의 역사가 늘 그래왔듯, 부지런히 돈의 흐름을 공부하고 시기를 잡는 자만이 부의 소유자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