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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판도를 흔드는 AI 초혁신 - AI 기술로 새롭게 설계되는 기업 생태계의 모든 것
장우경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0월
평점 :
ai가 너무 많은 것을 바꾸고 있다.
사람도 기업도 세상도.
이 책에서는 '연결되고 확장되는 무한한 ai 무대에서 기업의 정의가 바뀌고 있다' 고 보며 앞으로 기업의 대처방식을 위주로 이야기한다.
저자는 생성형 ai를 농구계 최고의 천재 신인 마이클 조던에 비유했다. 그의 데뷔경기가 NBA 역사에 길이 남으며 농구역사를 바꾸었듯, 2022년 오픈 AI의 챗GPT3-5는 산업의 역사를 바꾸었다.
고객서비스, 의료상담, 법률자문, 창작예술 등등 새로운 혁신의 리그가 출범하며 경기방식도 게임의 룰도 바뀌었다.
리그가 바뀌면 그 리그에 최적화된 팀이 등장하기 마련이다.
아이폰의 등장은 디지털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기술의 발전은 고객 데이터의 수집, 분석, 저장이 용이해지며 데이터가 효과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이제는 디지털 프로덕트와 고객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적 새로운 가치를 재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다.
혁신기업들은 슈퍼앱을 통해 구현하려 하는 데, 디지털 마케팅에서 지능형 알고리즘은 실시간으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앞으로 더 발전하면, 고객을 1명이 아닌 0.1명 단위로 세분화하여 초개인화된 타킷팅에 맞는 초개인화된 콘텐츠 생성이 마케팅의 핵심이 될 것이다.
또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초자동화도 필수적 요소로 논의되어야 한다.
개발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디자인 작업을 미리 시뮬레이션 할 수 있고, 마케팅 전문가도 데이터 분석 작업을 수행하며 개인의 역량을 증강시키고 개발 생산성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기업의 경쟁력은 내부 운영의 효율성과 신속성 또한 중요하기에 ai기반 통합 헬프데스크 허브를 도입하여 사내지식 관리시스템을 통해 조직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많은 ai책이 새로 나온 ai기술에 대한 소개와 안내 위주였다면 이 책에서는 새로운 시대에 맞추어 기업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할 지를 알려준다.
이 책에서 제시된 방식은 각 기업마다 도입시기만 다를 뿐이지 결국은 모든 기업들이 가야할 방향이다.
세상은 언제나 변한다. 지금의 신 기술도 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날이 오겠지만 기업가라면 적어도 세상의 변화에 남들보다 더 빨리 움직여야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