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모르는 진짜 농업경제 이야기 by 이주량~지금은 많이 먹어 아픈 사람과 못 먹어 죽는 사람들이 공존하는 시대다. 음식이 남아돌아 버리는 가 하면 아프리카의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굶주린다. 이 책에서는 농업이라는 산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농업경제의 시스템을 이해하여 세계 식량의 미래를 살펴보고 있다. 미국은 두번째로 큰 행정부처가 농무부일 정도로 곡물시장을 좌지우지 한다. 전 세계 곡물은 ABCD로 불리는 곡물메이저 기업에 의해 80프로나 교역이 이루어진다. ADM, 벙기, 카길, 루이 드레이퓌스사는 금융회사까지 운영하며 선물거래도 한다. 종자시장 역시 소수기업들이 독식하자 위기감이 커지며 각 나라들은 자국종자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식량 안보는 곧 생존의 문제가 된 것이다. 현대농업은 연구전쟁이라고 할 정도로 종자부터 GMO, 농약, 유기농까지 신기술이 쏟아지고 끊임없는 품종개량이 이루어지는 중이다. 농업 선진국들은 식량뿐만 아니라 가치가 높은 원예산업에 경쟁력을 올리며 케냐에서 키운 네덜란드 꽃이 전 세계로 수출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딸기가 수출효자 품목으로 인기가 많다. 그러나 딸기산업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뉴질랜드의 제스프리처럼 조직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좁은 농지와 열악한 기후조건에서 한국은 현재의 농업기술을 일구어 내며 이제는 세계적인 품질의 쌀밥과 과일을 먹고 우유를 마신다. 우리나라는 1950-60년대 최악의 식량사정에서 통일벼를 개발하고 시스템을 만들며 지금에 이르렀지만 일본과 달리 곡물 엘리베이터 없이 상당 부분을 곡물 메이저 기업에 의존하다 보니 전세계에서 곡물을 가장 비싸게 수입하는 나라가 되고 말았다. 선진국이 될 수록 육류도 소비도 늘어나기에 우리도 한우육종 산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돼지고기와 양계산업에도 더 신경을 써야한다. 지금까지 인류가 개발한 과학기술 중 10억명을 살릴 수 있는 기술은 농업이 유일하다. 사람은 결국 먹어야 산다. 나는 사실 농업에 대해 많이 무지하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도 먹는 것에 부족함이 없다보니 다른 산업에 비해 농업에 무관심한 편이다. 농업은 후진국형 산업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들여다보니 선진국일수록 식량안보에 더 철저하고 자국만의 시스템을 만들어 연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떤 산업이 발전하든 인간에게 있어 식량문제는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 이 책을 통해 농업과 식량문제에 좀더 주의해야 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sage_book #당신이모르는진짜농업경제 이야기 #이주량 #세이지출판 #서평단 #도서협찬@chae_seongmo#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에서 도서협찬 받았습니다.#추천도서 #책리뷰 #서평 #좋은책 #인생책 #힐링 #자기계발 #베스트셀러#북스타그램 #책추천 #신간 #독후감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