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by 김형민~동물들 세상의 룰은 약육강식이다. 약하면 강한 놈에게 잡아 먹히거나 지배당한다. 그것은 인간세상에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인간세상에 약육강식의 룰만 적용되었다면 인간세계도 지금까지 동물의 세계와 별반 다를 게 없었을 것이다. 작은 다윗이 거인 골리앗을 물리친 순간, 약자가 강자를 이길 때 역사는 새로 쓰이고 한 걸음 전진한다. 이 책에서는 그렇게 역사의 균열을 낸 30가지 사건을 이야기한다. 한반도에 자리잡은 우리나라는 강대국 사이에서 힘들게 살아왔다. 그 기나긴 시절을 견디고 지금의 나라를 만든 것만으로도 우리 국민들 모두는 이미 언더독이다. 세계 역사에도 약한 나라가 강국의 공격을 버텨낸 사례는 많다. 지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맞서고 있듯 1940년 핀란드는 소련에 맞서 싸웠고, 베트남은 프랑스에 맞섰으며, 고구려는 수나라 30 만 대군과 싸웠다. 더구나 이순신은 13척으로 130척과 싸우지 않았던가! 초강대 로마군에 맞선 노예군 스파르타쿠스와 가난한 스위스 용병들, 미국 남북전쟁 당시, 흑인들로만 구성된 메사추세츠 54연대의 용기는 후대까지 화자될 만큼 인정받고 있다. 2차대전, 아우슈비츠에 자발적으로 들어가 그곳의 참상을 알린 비톨트 필레츠키나 서슬퍼런 군부시절 동일방직 여성 노동자들의 파업을 사진에 담은 사진사 이기복씨의 용기는 놀라울 정도다. 전쟁이라는 거대한 물줄기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역시 강자와 약자는 존재한다. 이탈리아 마피아를 소탕하기 위해 수많은 법조인들은 목숨걸고 의지를 보였으며 병들어 죽어가던 영국의 성냥팔이 소녀들은 함께 모여 연대했다. 종교가 인간의 권리를 침해할 수 없기에 나온 이슬람교의 히잡 반대 시위대나 사랑을 택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마샬공주가 있고, 우리나라에는 뿌리깊은 계급의식을 떨치고자 백정해방운동을 이끈 양반 강상호도 있다. 이 모든 사건과 인물들은 공통적으로 용기있는 이들의 자발적 움직임이었고, 계란으로도 바위가 깨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책은 언더독의 반란의 역사적 순간들을 보여주며 이 시대 평범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한다. 어느 순간부터 곳곳에 만연해 있는 수저 계급론과 패배주의에 휩쓸려 좌절만 하지 말자. 기나긴 역사에서도 보았듯 터무니없어 보이는 틈바구니에서도 꽃이 피고 열매는 맺는다. @mixcoffee_onobooks#세계사에균열을낸결정적사건들 #김형민 #믹스커피 #서평단 #도서협찬@chae_seongmo<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에서 도서협찬 받았습니다.#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추천도서 #책리뷰 #서평 #좋은책 #인생책 #힐링 #자기계발 #스테디셀러#북스타그램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