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도미노
안현진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티브 잡스가 말했다.
"1등이 되려면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라"
그런데 다르게 생각한다는 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저자는 보험회사에서 1등만 한 사람이다. 대단한 능력이다. 그는 도미노를 떠올리라고 말한다.
일등을 향한 기세는 '작은 것, 쉬운 일' 에서 부터 시작하기에 출발지점이라는 도미노가 바뀌면 최종 도착지도 달라진다.
'압박이 없다면 다이아몬드도 없다 ' 고 한다. 내가 내 인생을 개척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통제와 조절없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겠는가?

사회생활에서 평판이 중요한 건 누구나 알지만 그것은 실제로 사소한 일로 갈린다.
영업을 했던 저자는 그 점을 상기했고 1-3-3 법칙이라고 하루에 3명을 만나 3년간 관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그렇게 100명이 되면 규모의 경제가 형성된다.
영업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것이기에 각자 직업마다 상대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준비성과 신뢰감은 기본이다.

최고의 운동 선수들은 최고가 되기 위해서도 노력했지만 되고 나서도 훈련량을 줄이지 않는다. 절대량을 지키며 현재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성공한 선수들도 그럴진 대, 이제 시작 단계라면 두말 할 나위없다.
탁월함은 행동이 아니라 습관이기에 습관을 만들면 꾸준히 전진하기 좋다. 시간을 잘 관리하고 인생계획을 세우고 삶에 임하면 내 인생이 끌려가지 않고 내가 끌고 갈 수 있다.

이 책은 영업일을 하거나 조직의 리더를 담당하는 사람이라면 매우 유용할 것이고, 아니더라도 일상에 나태해진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어 좋다.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들로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고 기운빠지는 순간이 있다. 그럴 때 누군가 옆에서 으쌰으쌰 응원해 주며 다시 힘을 내기 좋다. 이 책이 나에겐 그랬다.

끝으로 책에 있는 말 중에 가장 마음에 남는 말을 남기겠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라. 나머지는 운명이 결정한다"
지금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의 도미노가 펼쳐 낼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