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싱 마케팅 트렌드 - 책 좀 팔아본 사람들의 출판 마케팅 노하우
곽선희 외 지음, 기획회의 편집부 엮음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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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싱 마케팅 트렌드

~책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꿈이 있다. 작가가 되거나 서점 주인이 되거나 출판사를 차리는 것!
나도 그러고 싶은 사람중 한명이다.
그래서 이 책을 보았을 때, 출판의 개념 abc 정도는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이 들었다.

이 책은 출판계에서 잔뼈가 굵은 무려 21명의 출판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출판 마케팅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뭉쳤지만 이야기는 다양하다.
이 내용들은 나의 3가지 꿈인 작가, 서점주인, 출판사 어느 곳에 발을 디디더라도 도움을 줄 내용들이었다.

사실 책은 마케팅에 제약이 많다. 물건처럼 모든 걸 다 보여줄 수도 없고, 광고비에 엄청난 비용을 쏟을 수도 없다.
트랜드가 수시로 바뀌니 하나가 잘 되었다고 계속 고수할 수도 없다보니 출판계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이고 고루해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책은 일반 상품들 처럼 단순 소비재가 아니다. 공익성이 높은 상품이기에 출판인들은 "내가 만든 좋은 책 한 권이 독서인구를 늘린다" 는 마음으로 고군분투중이었다.

마케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속칭 대박이 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기법들이 이용된다
사전 마케팅이 잘 된 <달러구트 백화점> 이나 <비가오면 열리는 상점> 도 있고, '인생책 릴스' 처럼 영상을 활용하기도 하고, 전국을 돌며 북토크도 한다. 해외 수출에 애쓰기도 하고 , 띠지에 중요 문장을 넣어 최대한 많은 노출을 주거나 sns, 유튜브, 블로그 서평단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도록 각 출판사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기존에 내가 생각한 것보다 출판업계는 더 다양한 루트로 책을 홍보하고 있었다.

세상이 변해 동영상과 게임, 인터넷 등에 밀려 책은 갈수록 소외되는 중이다. 어릴 때, 독서습관을 잡아 두어도 결국 편하고 자극적인 것에 쏠린다.
그래도 책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수많은 매체들이 뜨고 져도 책은 항상 그 자리에 있었다. 그래서 출판인들은 오늘도 열심히 마케팅 계획을 짜고 있다.
더 좋은, 더 많은 책들이 나와 독서문화가 늘어났으면 좋겠다.

@pm.kpm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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