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도가 높은 사람이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이 수월한 것은 두말할 나위없다. 성형을 하며 외모를 가꾸고 의상에 신경쓰는 것도 그런 이유이다. 이 책은 호감가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지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도 이 책을 통해 매력있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보자. 가장 먼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한다. 호감가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자신만의 매력이 있다는 것이다. 카피라이터가 광고 카피를 만들 때, 가장 신경쓰는 건 그 물건의 고유 특징과 이미지다. 나를 광고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나의 단점도 재밌게 포지셔닝하고 끌리는 키워드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내가 PD라면 나의 캐릭터를 어떻게 살릴 지 생각해보자. 사랑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것은 기본이다. 섬세한 사람은 관찰력이 높아 타인에 대한 배려를 잘하고 다정함을 가지는데 이는 자기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그러니 질투나 불안이 엄습하면 자책하지 말고 빈틈을 채우는 시간을 가지면 된다. 주변에 호감도가 높은 사람들을 관찰하며 장점을 배워보는 것도 좋다. 외모도 중요하겠지만 대부분 매력부자들은 대화할수록 빠져들고 선한 영향력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자신에 대한 믿음과 신념이 확고하여 외부에 의해 흔들리지 않고 감정조절능력도 뛰어난 편이며 자기성찰로 스스로를 발전시킨다. 진정한 귀티는 타인을 대하는 태도와 말과 행동에서 나온다. 호감에도 상대성이 있어서 내가 상대를 극진히 대접하면 그대로 돌아온다. 호감이 없더라도 노출이 늘면 호감이 생기는 것을 '단순노출효과' 라고 하는데 이것도 잘 활용하면 좋다.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은 누구나 타인에게 호감을 얻고 관심받고 싶은 욕망이 있다. 밝은 첫인상, 긍정적인 말, 유사성찾기 등으로 처음에는 친근해지되 이후에는 스스로 실력과 신뢰를 갖추어야 인정받는다. 인간관계는 식물을 키우는 것과 같아서 과유불급 모든게 적당해야 한다. 그러니 쉬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인간을 미워하지 말고 상황을 탓하자. 한발짝 물러서 보고 태도는 부드럽되 말은 단호한 것이 좋다. 말투와 목소리톤, 아이컨택도 호감도를 높이는데 중요하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만의 매력이 있다. 자신이 그것을 모르면 남들도 모른다. 그 매력을 찾아 발전시켜야 한다. 누구나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 늘 긍정적이고 안목과 지적인 매력을 키우자. 자신의 부족한 점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모든 영화는 주인공 하기에 따라 결말이 달라진다. 완벽한 주인공이 될 필요는 없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영화를 위해 주인공다운 매력을 갖추고 노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