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도 두려움이 많으면 생쥐의 삶을 살게된다. 자신의 힘을 완전히 발휘하려면 스스로 삶은 자신이 지배할 수 있어야 한다. 실제로 우리가 두려워하는 만큼의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책 시작에 있는 저자의 말들이 나에게는 큰 울림을 주었다. 왜 나는 이제까지 생쥐였던가? 인간을 지배하는 근본적인 본성 세가지 자유, 두려움, 동기이다. 우리는 자유를 추구하지만 두렵다. 그것을 극복하려면 동기가 필요하다. 인간은 누구나 고귀한 존재가 되려는 욕망이 있다. 그런 욕망을 추구하는 자유도 적극적인 자기표현이 있을 때 얻을 수 있다. 많은 경우에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어우러지기 위해 진짜 자신을 버리고 꿈을 포기하며 살았다. 그러나 우리가 자유를 원하는 만큼 자신의 신념과 행동을 의식하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세네카는 "용감한 사람은 자유롭다" 고 했다. 우리 삶은 실제로 '두려움이 이기거나 자유가 이기거나' 둘 중 하나이다. 우리 주변의 걱정하는 자들, 약한 자들, 사악한 자들은 우리의 두려움을 배가 시킨다. 그러나 고작 불편함에 대해 걱정하기에는 우리가 더 큰 존재이다. 두려운 것들에게 다가가는 용기를 몇번만이라도 내고 나면 그후로는 편안해지고 자신감이 생긴다. 자유와 두려움은 가장 강력한 동기다. 주의와 노력은 동기부여를 지속시켜 주며 야망과 열정에 더 깊은 관심을 쏟을 수록 동기부여가 강해진다. 이에 저자는 우리가 할 수있는 9가지 인생선언을 제시했다.1.현재에 집중하라2.인생의 의제를 찾아라3.내면의 악마를 물리쳐라4.거침없이 전진하라5.기쁨과 감사의 힘을 믿어라6.진실성을 지켜라7.사랑을 포기하지 마라8.위대한 미래를 설계하라9.시간을 붙잡아라 오즈의 마법사에 겁쟁이 사자가 나온다. 처음에는 모두들 그 사자를 비웃었지만 사랑하는 친구들과 자신을 위해 두려움을 이기고 용기를 내는 순간, 진정한 사자의 위엄을 보인다. 자유의지를 가진 온전한 나로 살기위해 두려움이 내 삶을 결정하게 하지 말아야 겠다. 막상 용기를 내고 보면 별일이 아니다. 더 강한 나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나를 갈고 닦고 당당한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