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의 전략 - 세계 최고 기업에서 배우는 승리의 유일한 원칙
베넘 타브리치 지음, 김성아 옮김 / 미래의창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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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말하는 공격은 기업의 성공을 위한 공격이다. 최근에는 각 기업마다 리더들이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공격형이 많아졌다. 카리스마를 가지고 주변인들을 이끌고 갈 수 있는 강한 이미지를 선호한다.
기업은 시대흐름에 맞게 늘 변화하고 트랜드에 민감해야 한다. 그런데 규모가 커질수록 둔해진다. 이에 공격의 전략은 모두 8가지이다. 비전, 고객, 조직문화, 사고방식, 유연성, 효율성, 대담함, 조직구조 .
저자는 이 8가지가 서로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면 기업의 성공을 이끌 수 있다고 본다

전략1 비전~모든 조직에는 구성원을 하나로 모을 비전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목표의식이 되고 기업운영의 기본방침이 된다. 비전 달성 후에도 다시 그에 맞는 강력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지속할수 있다.
전략2 고객~모든 기업에게 고객은 최우선이어야 하고 단순관리 대상이 아니라 집착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 고객이 원하는 것에 집착하다 보면 어느 순간 성향이 먼저 파악되고 요구하기 전에 미리 원하는 상품을 제시하여 고객의 삶을 바꿔줄 수도 있다.
전략3 조직문화~피그말리온 효과는 기대한 만큼 이루어지는 것이다. 조직의 수장은 직원들을 끊임없이 시험대에 올리고 본인 능력의 최대치를 끌어낸다. 그러려면 관리자는 반드시 존경받는 전문가여야 하고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피드백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전략4 사고방식~이미 일정수준에 오른 기업들은 안위를 찾으려는 '2일차' 증후군이 온다. 열정의 불씨가 사라지고 현상 유지를 바란다. 이런 때, 스타트업의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초심자의 마음은 계속하는 힘이다.

전략5 유연성~스타트업 처럼 운영하되 뎀포를 조절한다. 속도감 있게 변화해야 하지만 리듬처럼 조직에 맞는 규칙적인 템포가 있어야 하고 주기적으로 성과가 낮은 하위 10프로에게는 개입해서 흐름을 잡아 주는 것이 좋다.
전략6 효율성~꾸준히 개선하되 신속함을 가진다. 조직은 압축형 모드와 경험적 개발모드인 두 가지를 유지하며 파생제품과 새로운 제품 개발을 함께 가져가는 것이 좋다.
전략7 대담함~불완전한 상황에서도 실행하려면 대담함이 필요하다. 안전하다는 것은 곧 안일과 유사해서 경쟁에 뒤처질 수 있다. 혁신의 시작은 도전이며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를 파악해야 한다.
전략8 조직구조~위계가 경직되지 않는 조직구조여야 빠른 대응과 혁신이 가능하다. 협업은 꼭 필요한 요건이고 조직의 발전기반이다.

이 전략방식은 실리콘밸리 하이테크 기업에도 적용되고 기술과는 거리가 먼 스타벅스에도 적용가능하다.
자신이 현재 하고 있거나 할 계획인 일들에 이 방식을 적용해 보자. 꼭 기업이 아니라도 자영업을 하는 이들이나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이런 마인드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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