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먹고 우직하게 달려라 - 기자의 집요함으로 찾은 단 하나의 건강 습관 좋은 습관 시리즈 39
김고금평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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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의 저자는 본인이 건강이상 징후를 느끼기 전까지 되는대로 살았다고 했다. 담배도 많이 피고. 그러다 40대후반부터 여기저기 이상징후를 보이기 시작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 청년일때는 모른다. 남의 일처럼 느껴진다. 그건이 40대후반쯤 부터 각종 성인병의 수치들이 와 닿기 시작한다.
이 책에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성인병 지식을 알려주고 본인은 어떻게 해결했는지 알려준다.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등 흔히 겪는 성인병에 대한 정보가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되어 있다.

저자는 체중도 적정이고 술도 안하며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어느날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하여 힘들게 금연을 했더니 이제는 당뇨 전단계 진단을 받는다. 일반적인 기준으로 보면 억울할 만하다.
당뇨예방 1원칙은 밥을 반 만 먹고 2원칙은 느리게 먹으며 3원칙은 채소-고기-밥 순서로 해서 혈당의 급격한 변화를 막는 것이다.
식단에도 주의할 것은 노란색 과일은 당이 많으니 주의하고 샐러드는 좋으나 드레싱은 위험하다.

운동을 하려면 달리기가 좋다. 처음부터 무리하면 피로골절이 올 수도 있음으로 저자는 처음에는 2분 달리고 1킬로 걷기로 시작했다고 한다. 혈당을 낮추는 데는 식후운동이 좋다.
그리고 해가 지면 먹지마라. 오후 6시 이후에는 안 먹는 게 좋다. 서양인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동양인보다 12프로 정도 커서 같은 양을 먹어도 동양인이 당뇨에 잘 걸린다.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에스프레소는 카페스톨이 있는데 콜레스테롤이 높다. 마시려면 드립커피를 먹어야 카페스톨을 걸러낸다. 기상후에는 2시간은 지나서 마셔야 한다. 커피의 탄닌은 철분과 마그네슘을 배출해버리니 점심후 적어도 30분 이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또 새롭게 알게 된 것은 알코올이 1g당 7칼로리나 된다는 사실이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4칼로리인 것을 감안하면 칼로리가 2배 가까이 되는데다 독성물질이라 이를 분해하느라 다른 지방분해도 못한다.

운동을 하면 식욕촉진 호르몬인 그렐린 의 영향으로 식욕이 폭발한다. 그러므로 운동만이 아니라 식단조절과 다이어트와 건강에 필수적이다.

책에 식단과 운동에 대한 정보가 너무 알차서 필기를 하면서 열심히 읽었다.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쓰여 있어서 읽는 것도 수월했다.
그래서 반성을 많이 했다. 온갖 핑계로 운동도 안 하고 먹고 싶은걸 자제 하지도 못한 시간들이 떠올랐다. 그래놓고 이제는 나이탓이나 하고 있으니 스스로 좀 한심하다. 진짜 바뀌어야 될 때인데. 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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