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학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허지현 옮김 / 허지현연구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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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영역본이랑 같이 2번 읽었습니다. 번역자는 기본 문장 쓰기도 안정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번역자의 내용 이해에도 문제가 드러납니다. 이 분야 연구자가 아니니 당연한 거죠. 더욱 화나는 것은 각주와 종이 재질 그리고 디자인입니다. 하나마나한 각주가 태반이고 종이질과 디자인은 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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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be 2026-04-15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usike가 educated로 번역되는 이유를 ˝음악 연주가 활성화됐던 고대 그리스에서 음악을 잘 함은 교양있는 취향으로 여겨졌을 것이다˝로 달아놨던데 ㅋㅋ 관련 자료를 찾아보는 성의조차 없는 이런 각주들 투성이입니다.
또한, 서문에서 의역보다는 영어 원전에 충실했다고 하는데 거짓말입니다. 차라리 투박하더라도 원전에 충실했다면 욕 안합니다. 한국어 아닌 것 같이 번역한 책도 나름 잘 읽어내기 때문입니다. 이건 뭐, 원전에 충실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의역도 아니고, 그 중간에 있습니다. 안 그래도 번역 실력이 모자란 사람이 어설픈 의역을 군데군데 가미했으니 그 결과가 어떨까요? 제가 왠만해서는 번역자의 번역을 존중해서 왈가왈부 잘 안하는데, 이 책은 심각합니다. 동서문화사의, 번역자 이름만 빌려 써서 진짜 번역자의 실체를 알 수 없는 똥번역책들도 욕한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