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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오스카, 달팽이를 만나다 -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ㅣ 꼬마 고양이 오스카 탐구 시리즈
제프 워링 지음, 김주희 옮김 / 다산글방 / 2017년 7월
평점 :
우리는 평소에 많은 물건들을 사용하며 살아갑니다. 어른들은 별 생각 없이 사용하는 물건들을 아이들은 신기하게 바라보고 장난감처럼 생각하기도 합니다. 처음 본 물건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참 궁금하다가 나중에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도 궁금해질 겁니다. 아이가 우산을 처음보고 너무나 좋아하며 만져보고는 우산을 세워놓고 안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생소한 물건을 바라보는 아이의 시선은 고양이 오스카의 시선과 같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