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서 더 아름다운 우주의 별들 보고 또 보는 과학 그림책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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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서 더 아름다운 우주의 별들'은 밤하늘을 수놓고 있는 별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과학그림책이에요.

별들의 사실적인 모습이 잘 나타나 있어 아이들에게 처음 보여주는 과학책으로 좋을 것 같아요.

 끝없이 펼쳐진 우주에는 수많은 별들이 있지요.

그 별들 중에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이렇게 아름다운 지구예요.

사진으로, 그림으로, 영상으로 볼 때마다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어요. 

언젠가는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볼 날이 오겠지요.

이 책을 보면서 지구의 가족도 알게 되고 항성과 행성의 개념도 배울 수 있어요.

태양은 실제로 보는 것처럼 눈이 부시네요.

그림을 보면서 가까이 위치한 행성들의 크기와 색깔도 비교할 수 있어요.

긴 꼬리를 가진 혜성과 별똥별이라고 불리는 유성, 소행성에 대한 이야기도 간단히 나와 있어요.

유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두고두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수많은 행성과 위성, 혜성, 유성들로 이루어진 우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광대하지요.

아이들이 드넓은 우주를 상상하며 그 신비함에 관심을 가지게 됐으면 좋겠어요.

어릴 때 시골에 가면 오랫동안 밤하늘을 올려다보곤 했었어요.

손바닥만한 별들이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 듯한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몇 십 년이 지난 지금도 잊히지 않아요.
행성을 하나하나 손으로 짚으며 찬찬히 들여다보는 아이를 보니

천문대로 가서 별들을 자세히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별을 관찰하고 놀라워할 아이의 표정이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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