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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 밥상 - 건강하게 오래 사는
이원종 지음 / 브리즈(토네이도)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고기보다 야채를 먹어야 건강하다고 한다. 고기는 건강에 좋지 않다는 말인가? 그렇지 않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기에 고기는 필수 영양소이다.
이처럼 음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책 <조화로운 밥상>에서 얻을 수 있다. 저자인 이원종 강릉대 식품과학과 교수는 육식과 채식에 대한 정보를 이 책에 담아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거친 음식을 먹으라고 주장한다. 거친 음식이란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가 아닌 자연 음식이다. 같은 쌀이라도 도정 과정을 거친 흰 쌀이 아니라 현미를 말한다. 현미는 입에 겉돈다. 또 야채도 되도록 조리하지 않은 채 먹을 것을 주문한다. 역시 혀가 느끼는 맛은 갖가지 양념이나 소스를 첨가한 것만 못하다.
입과 혀에 거친 음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저자는 거친 음식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묶어 조만간 책으로 출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