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당신이 잘 잤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잘 잤으면 좋겠습니다 - 매일이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숙면 처방
김경철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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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꿀잠....자고 싶으신가요... 일단 저는 자고 싶은데요...일이나 업무적인 걸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가장 큰 고민이 '좋은 베개 찾기' 일정도로 자는 것에 대해 엄청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이 책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읽어봤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고 일어나면 개운하다는 데, 저는 예전에 딱 한번 지각했을 때..(어쩐지 잘 잔날) 그때 눈뜨기 편안했던 것 빼고는. 맨날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두통에 시달리고, 청각에 굉장히 예민해서 잘 깨는편이에요. 특히나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할 일이 있는 경우에는 거의 한시간 마다씩 깨다가 알람 울리기 한...5분...10분전에 깨서 알람 울리기 전에 끌정도로 잠을 푹 잔다는 개념이 없습니다...ㅎ

그래서 잘 잔다는 조건들은 다 갖춰놓고 살거든요. 암막커튼에 침구.... 특히나 요즘은 일자목이 심해져서 맞는 베개 찾는데 돈...줄줄 나가고있음. 꿀잠에 대한 조건은 다 갖춰놓지만 잘 자지 못하는 이유가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주변에서 그러는데. 사실 스트레스가 개인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라서 늘 고민입니다.

책 광고 문구에 유튜브 73만뷰 수면강의라는 것도 혹했지만, 일단 책 제목부터가 '당신이 잘 잤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말에 흔들리는 불면인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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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펼쳐보면, 수면장애를 테스트 할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란이 있는데, 18점으로 중증도 심각도의 임상적 불면증으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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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동안 이 책을 들고 다니면서 열심히 읽었습니다. 정리해본 바로는 이 책 같은 경우는 호르몬, 수면제, 수면유도제, 생활습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꿀잠을 잘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비염도 있고, 여기 책에 나와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을 먹거든요. 여기서는 해열진통제로 나와있긴 하는데, 근육이완제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있는 게 저에게는 잘 맞아서(일자목, 목디스크 등) 먹으면 확실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가 무거운 느낌이 덜하긴 했는데 이러한 효능 때문에 그런 거였나 싶더라구요

물론 약을 매일 먹진 않는데, 그게 사람들 생각 속에 뭔가 약을 많이 먹으면 내성이 생긴다로 알고 있잖아요. 실제로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타이레놀을 예전엔 반알만 먹었어도 괜찮았는데. 요즘은 3알 먹어도 효과가 없어서 타이레놀은 이제 거의 안먹거든요

이것처럼 지금 당장에 꿀잠을 잘 수 있다고 해서 이 약을 먹어서 당장엔 잘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게 좋은 선택인지 판단이 안서서 수면제 말고 먹어봐야 수면유도제를 먹는데, 책에서는 적정량을 복용하면 괜찮고. 특히나 멜라토닌 같은 경우는 수면유도제에 비해 부작용이 크지 않아서 약이 껄끄럽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멜라토닌을 꼭 각자에게 맞는 방법과 적정량으로 복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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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먹는 수면유도제...라고 하는 것도 약간 거창한 것 같은 게, 요즘엔 시중에 수면영양제도 많이 나와있어서 그걸 먹는 편이거든요. 그중 하나가 테아닌인데 테아닌이 어떻게 작용해서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지 그림으로 설명까지 되어있어서 약간 모르고 먹는 것보다 훨씬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서 좋았고

테아닌이나 감태를 먹고 자기 전에 카페인 없는 따뜻한 허브티를 마시고 자는데. 평소에도 카페인 거의 중독자처럼 사니까 좀 카페인을 줄여보고자 한잔씩 마시기도 하고요. 케모마일이 좋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꽃이라 알러지 때문에 레몬밤을 마시는데. 확실히 얼죽아였다가 따뜻한 차 마시니까 원래는 거의 한시간 마다 깼다고 하면, 3시간 마다 한번 깨는 정도로 잠귀가 어두워졌다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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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수면제 = 나쁜 거라고 생각했던 약간의 고정관념을 버릴 수 있었고 .단순히 약에 의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수면유도제, 수면영양제에 대한 원리와 설명 등이 예시와 함께 정리가 되어있어서 어느 방법이 좋은지에 대해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 외에도 꿀잠을 위한 좋은 환경 조성법 등 진짜 꿀잠을 위한 AtoZ 느낌인 것 같아요

물론 스트레스는 솔직히 사람마다 좀 달라서 그 부분으로 인한 건 딱 완치! 라는 개념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받은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거나 스트레스 이외의 다른 요소들을 최적으로 바꿔주면서 좋은 잠을 잘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면 오늘은 모두 꿀잠 주무시길!

*본 게시글은 출판사의 서평이벤트에 참여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서평] 2024 고시넷 산업안전기사 필기 10년+a과년도 기출문제

2024 고시넷 산업안전기사 필기 10년+a 과년도 기출문제집 - 2024년 출제기준 및 관련 법규 완벽 반영 | 10년+a 과년도 기출문제 | 유형별 핵심이론 ㅣ 2024 고시넷 산업안전
정권호.국가전문기술자격연구소 지음 / 고시넷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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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년이기도 하고, 신년이 되면 자기개발로 많이 세우는 목표가 자격증 취득인 것 같아요. 그중에 아마 최근 몇 년간 굉장히 각광받고 있는 자격증 하나인 안전기사! 최근에 건설안전기사를 취득하면서 함께 취득하는 자격증이 산업안전기사라고 하길래. 과목도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함께 준비해보려고 산업안전기사와 산업안전산업기사를 준비하고있습니다.

음... 사실상 건설안전기사를 취득한 입장으로서 느끼는 바로는 건설안전기사보다는 산업안전기사가 좀 더 범용성 있게 쓸 수 있는데. 건설안전기사는 직군이 건설에 집중되어있지만, 산업안전기사는 제조, 물류, 화학 등등 말그대로 '산업'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산업안전기사 합격률을 검색해보니 산업안전기사가 응시인원 대비 47%이상의 합격률을 보일 정도로 2위인 전기기사보다 훨씬 더 높은 합격률을 가지고 있지만, 흠... 이게 또 말을 다르게 해보자면, 53%는 필기에서 합격하지 못한다는 이야기 이거든요. 그러니 필기라고 해도 너무 쉽게 보지 말고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자격증 필기 시험의 가장 중요한 점은 뭐다? 바로 기출돌리기다! 물론 인터넷 상에 CBT 기출문제들이 있지만, 해설이 없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현업자가 아닌 초심자라 안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하시면, 개인적으로는 교재의 도움을 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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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은 정말 기출문제집이기 때문에 2022년 기출문제부터 2012년 기출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보통 자격증 준비를 할 때, 기출문제는 평균적으로 10개년을 보는 것 같아요. 최소가 5개년 정도고...전기기사같이 난이도가 있는 기사는 20개년까지 보는 분들도 봤는데. 20개년은 너무 많고, 10개년 정도가 딱 필기 대비하기엔 좋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5개년이라고 해봐야 5x3=15 세트고, 보통 필기는 일찍 풀고 나가시니 많이 잡아봐야 2시간이면, 거의 일주일 안에 해치울 수 있는 수준이라 5개년 보다는 10개년 정도로 해서 2주 잡는게 best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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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이제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기 전에, 앞서 출제 분석페이지가 있습니다. 출제분석 페이지는 과목별 신유형 문제라던지, 실기 출제 개념, 분석 의견 등으로 정리되어있는데. 건설안전기사를 준비하면서 느낀 건데, 결국 실기도 필기의 연장선상이라서 필기할 때 꼼꼼히 외워두시면 실기준비도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2024년부터 산업안전기사 과목이 개정된 걸로 알고 있는데, 아무래도 관련 법이나 기준들이 주를 이루는 시험이기 때문에 최신 문제집으로 공부해야 하는 자격증입니다. 고시넷 산업안전기사 필기 10년+a 과개년 기출문제는 2024년 출제기준 및 관련 법규를 완벽 반영했다고 하니 최신 유형에 대한 문제에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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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반적인 교재 특징으로는 유형별 핵심이론이 문제 바로 아래에 붙어있는 구성인데. 개인적으로 자격증 공부를 위해서 기출문제만 풀 때, 답만 외우는 게 아니라. 이런 아래에 있는 유형별 핵심이론을 꼼꼼히 읽고 정리하는 편입니다

그도 그럴 게 요즘에는 선지가 완전히 똑같이 나오는 게 아니라. 기출에서는 '아닌'것을 고르는 문제였다면, 실제 시험에선 '옳은'것을 고르는 문제나, 아니면 그 틀린 보기가 정답인 그런 문제가 나와요. (설명이 좀 이상하긴 한데 무튼 꼼꼼히 준비하라는말)

그리고 이게 단순히 오답선지를 거르는 게 아니라 유형별 핵심이론이 정리가 되어있어서 단순히 오답!정답!을 아는 게 아니라 포괄적인 내용을 함께 설명하고 있어서 이 문제에 대한 개념만 쌓는 것이 아니라 연계한 문제도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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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좋았던 점은 이렇게 안전표시판에 대한 설명이 붙어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게 안전자격증이다보니 안전표시판의 내용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 건 당연한건데. 솔직히 말해서 비슷비슷하게 생긴 친구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단순히 낙하물 경고 표지판이라는 문제가 나왔을 때, 그 표지판만 있는 게 아니라. 헷깔릴 수 있는 유사한 표지판들도 유형별 핵심이론에 정리가 되어있다보니 연계해서 포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2024 고시넷 산업안전기사 필기 10년+a 과년도 기출문제집을 봤는데요. 앞으로 기사 시험까지 대략 한달이 좀 넘게 남았는데, 지금부터 차근히 준비하셔서 올해 더 역량을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고시넷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받아 학습한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직장인을 위한 실무 엑셀

직장인을 위한 실무 엑셀 ㅣ 직장인을 위한 실무 시리즈
선양미 지음 / 길벗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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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직장인이라면 컴활이나 이런 자격증이 없어도 조금씩은 아마 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컴활이나 이런 걸 준비하면서 실무에 딱 쓸만한 엑셀이 뭔지 매번 검색해보신분. 일단 저 포함인데요.

이번에 회사에서 엑셀을 바꾸면서 2021버전으로 바꾸기도 했고, 최근 컴활을 준비하고 있어서 2021버전으로 바껴서 좀 새로운 기능도 쓰고 시험도 대비할 겸 보게 2021버전 포함 실무 엑셀 책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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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체적인 구성은 이렇게 섹션별로 나눠져서 경우에 따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따로 QR로 강의도 제공하고, 홈페이지 가면 실습 자료도 제공해줘서 실습자료(준비)를 보면서 하나하나 딸깍딸깍 입력하면 금방금방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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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막상 하기 귀찮아 하고 그래서 이 책으로 할 수 있는 스터디와 함께 하고 있어 매일 하루에 한개씩 과제를 하고 있는데, 사실 과제 범위가 살짝 많아서 "아....이거 또 귀찮아서 안하겠네" 이런 마음이 솔직히 있었는데. 양은 생각보다 많은데, 실습하면 거의 10분 내외로 호다닥 할 수 있는 정도이고.

평소 SUM 함수만 알고 있었던 분을 주목이라고 하던데...ㅎ 덕분에 버전별로 사용할 수 있는 함수도 활용할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 요즘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핸드폰 번호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블라인드 처리를 해야 했었거든요. 근데 여기서 배운 함수로 간단하게 할 수 있어서.  생각보다 실무에 꽤 도움이 많이 되네? 라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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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책의 특징을는 '업무시간단축' 부분과, 'Tip', ''함수식설명' 등이 있는데.

'업무시간단축'같은 경우는 솔직히 모든 챕터마다 있는 건 아니지만, 이게 막 팁이라고 하기보다는 진짜 실무에서 소소하게 자주 쓰이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인 것 같고.

'Tip'이 진짜 찐인게 실습 하면서 중간중간에 갑자기 에러나오고 그러면 어디서 부터 잘못됐는지 살짝 얼탄단 말이죠. 그럴 때 옆에 보면 바로 Tip이 있음. 아마도 저같이 하다가 에러 떠서 당황타는 사람들이 많은가봄..ㅎ 그런 분들을 위해서 "자 진정하고 내가 주는 Tip을 보렴" 이런 느낌으로 중간중간에 있고. 이렇게 모르는 것도 있지만, 좀 더 깔끔하게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꿀Tip들도 있어서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함수식설명' 이건 뭐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결국 엑셀을 잘하고 못하고는 그 함수식을 에러 없이 잘 쓰는 게 목표 아닌가요. 그런 점에서 함수식 서순을 알려줘서 중첩함수 할 때도 메인 함수에 대한 함수식 서순이 정립되어있으니까 안 헷깔리고 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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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 책에 대해서 총 정리를 해보자면, 일단 이 책을 볼 수 있는 독자는 엑셀 입문자에서 한두단계 올라온 분~엑셀고급자 전 한두단게 아래에 계시는 분 정도라고 하는데. 사실 고급 사용자의 기준은 어느 정도 인지 모르겠지만, 엑셀 입문자분들도 충분히 하실 수 있을 정도의 수준과 설명이 있음.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 책에 추천 독자로는 약간 컴활을 하긴 싫다, 근데 엑셀을 종종 쓴다. 혹은 맨날 엑셀 함수식 검색해서 쓰는데 귀찮다. 아니면 사무직 준비하는데, 면접 때 엑셀 잘한다라고 대답하시고 싶으신 분들....뭐... 그냥 엑셀 잘하고 싶으신 분들 전체라고 하죠..ㅎ 무튼 엑셀 잘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활용도가 높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우리 모두 엑셀 고급 사용자가 되는 날까지...!!!!

[100자평] 2024 에듀윌 EXIT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초단기끝장

2024 에듀윌 EXIT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초단기끝장 - 노른자 요약노트 + 8개년 기출 ㅣ 2024 에듀윌 EXIT
문혜영.이상미 지음 / 에듀윌 / 2023년 9월

컬러인쇄와 하나하나 클릭까지 알려주는 정말 말그대로 계란노른자 같은 설명이 좋습니다! #에듀윌서포터즈참여리뷰

[서포터즈] 2024 에듀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초단기 끝장

2024 에듀윌 EXIT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초단기끝장 - 노른자 요약노트 + 8개년 기출 ㅣ 2024 에듀윌 EXIT
문혜영.이상미 지음 / 에듀윌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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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해 맞이 취준으로 제일 많이 취득하실 컴퓨터활용능력 1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독학을 위한 2024 에듀윌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초단기 끝장을 들고 왔습니다.

사실 컴활은 이제... 취준을 준비하면서 너무 당연하게 자리 잡았는데. 생각보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 합격률이 아직도 10%대(22년기준)로 쉬운 자격증은 아님! 그리고 극악의 실기 난이도에 가려져 있어서 그렇지 컴활1급 필기 합격률도 30%대(22년기준)로 같은 라인의 컴활2급에 비해서 쉽게 취득하기엔 조금의 공부가 많이 필요한 자격증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무일을 하면 컴활 능력 필수!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면접에서도 그렇고 "엑셀 잘하나?" 라고 한다면, 컴활 1급으로 대답할 수 있기 때문에 준비.....안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상시시험이라 그런지, 기사 자격증을 비롯한 다른 자격증 보다 준비하기에 부담이 없고. 그저.... 자본력만 안녕하다면 괜찮지만, 역시 이런 자격증은 빠르게 따는 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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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장을 열어보면, 미니북인 필수기능 NO.33이 있습니다. 내부에는 시험에 자주 출제 되는 엑셀이나 엑세스 기능들이 설명이 되어있고 따로 실습할 수 있는 파일이 홈페이지에서 제공되기 때문에 직접 따라해볼 수 있습니다

사실 미니북이라고 해서 약간 요약집을 생각하긴 했는데, 듣기로는 컴퓨터활용능력은 필기와 실기를 한꺼번에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해서. 오히려 이렇게 실습할 수 있는 자료들을 제공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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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본책으로 넘어가는데 본책은 요약본인 '노른자 요약노트'와 자격증 준비하는데 빠질 수 없는 '기출문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노른자 요약노트는 말그래도 노.른.자 달걀에서도 영양이 꽉 차있는 부분이죠. 에듀윌EXIT의 컴활1급을 초단기에 EXIT 하게 할 영양을 꽉꽉 담은 이론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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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에듀윌 EXIT 교재를 꽤 많이 봤는데. 진짜 에듀윌..... 이런 디지털 자격증에서는 하나하나 클릭하는 순서까지 알려줘서 약간 머슥할정도로 따라하면 그만인 책이라 좋거든요. 그래서 에듀윌컴퓨터활용능력 교재도 좋지만, 에듀윌EXIT 교재 전체적으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컬러 인쇄랑 이렇게 하나하나 순번대로 설명해주는 부분이 독학으로 준비하기엔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더보기'가 있는데, 이게 컴활 1급 필기를 기출문제라던지 한번이라도 시험을 보신분들이라면. 예를 들어 아이콘을 생성하는 게 한가지 방법만 있는게 아니라 여러 방법이 있거든요. 그런 방법을 1,2,3....으로 표시해주는 부분이 약간 객관식으로 나오는 선지 준비하기에 좋고. 더보기를 통해서 팁 느낌으로 설명해주는 부분들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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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기출문제. 사실 컴퓨터활용능력을 비롯한 자격증 준비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그냥 기출문제 많이 돌려!" 였거든요.

근데 기출을 돌리고 외울 순 있어도, 개인적으로 저는 그게 문제가 되는 게 선지 순서를 조금이라도 바꿔서 나오면 틀리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선지 정리를 조금이라도 하고 가는 편인데, 인터넷에서 기출문제를 프린트해서 하면, 해설이 없는 것들도 많아서 개인적으로 밈뭄스랑 비슷한 공부 패턴을 가지신 분들께는 교재로 공부하는 편이 속편하게 하는 방법이다.....

원트에 붙으면 좋지만, 안붙으면 응시료가 교재가격이니까...

전체적으로 기출문제는 답+해설로 나와있는 기출과, 답이 없는 기출이 있습니다. 답이 없는 기출에서는 회독을 돌릴 수 있는 체크박스 이외에도 회독별로 점수를 표시할 수 있어서 회독별로 얼마나 학습량이 성장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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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해설! 답이 없는 상시기출 문제 해설인데요. 문제당 '가장 빠른 합격비법'이 정리가 되어있어서 사실 조금 놀랬습니다. 보통은 좀 어려운 부분에만 하나씩 있는 편인데 전 문제에 하나씩 다 있더라고요ㅇㅅㅇ

거기에 문제마다도 있었지만, 문제 옆에 보면 노른자000으로 숫자표시가 되어있어서. 문제, 해설 <>본책 으로 넘어가면서 틀린 부분에 대해 개념을 다시 복습할 수 있어서 복습하기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

#에듀윌서포터즈참여리뷰